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진료시간 늘려도…시립병원까지 환자 '북새통' 2024-02-23 18:31:14
종합병원에서 진료, 입원을 거부당한 환자가 고질적으로 의사가 부족한 시립병원에 몰리면서 공공병원들도 과부하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료원 외래진료 창구 앞은 몰려든 환자와 보호자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일반 진료를 받는 시내 8곳의 공공병원 평일 진료 마감시간을 기존 오후...
지방 병원 간호사 "인턴 없어서 원래 내가 다 했다" 울분 2024-02-23 15:24:36
불법이기 때문이다. 의료법상 간호사는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만 가능하다. 의사 인력이 부족한 병원에선 전공의의 빈자리를 PA가 대신하는 것은 일상이다. 자신을 지방 종합병원에 다니는 간호사라 소개한 A 씨는 지난 21일 한 커뮤니티에 "제가 다니는 병원처럼 인턴 레지던트가 없는...
"의사 대신 수술 봉합·대리처방"…간호사 불법진료 위기 2024-02-23 11:12:56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협회가 지난 20일 오후 6시에 개설한 '의료공백 위기 대응 현장 간호사 애로사항 신고센터'에 23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154건의 신고 내용을 공개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불법...
경기도, 의료공백 적극 대응 '비상진료대책본부'로 격상 2024-02-21 14:10:20
권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경기도의료원장, 성남시의료원장, 국군수도병원장 등이 참석한 경기도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어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20일 기준 도내 40개 전공의 수련병원 가운데 33개 병원 소속 전공의 1573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체 전공의 2321명 가운데 67.8%에 해당한다....
경기도, 의료공백 우려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운영 2024-02-20 15:54:22
의료기관 파업 현황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도는 오늘 오후 5시 반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시군과 집단휴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집단휴진이 현실화하면 경기도의료원, 성남시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 연장, 야간 진료 실시 등 비상 진료체...
경기도 전공의 36% 사직서 제출…20개 병원서 834명 2024-02-20 15:49:41
의료재난 위기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시군 보건소와 핫라인을 구축해 도내 의료기관 파업 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유지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이밖에 119 상황실과 공조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전공의들이 집단사직한 상급종합병원에 환자가 몰리지...
'의료대란' 현실화 막자…정부, 공공병원·軍병원 '총동원' 2024-02-19 15:46:07
꼭 필요한 중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으로, 경증·비응급 환자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이나 인근 병·의원으로 이송하기로 했다. 올해 5월까지 단계적으로 열 계획이었던 광역 응급상황실 4곳을 조기에 가동하고,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응급실 운영 여부도 점검하기로 했다. 정부는 전공의 근무 중단에...
쌍둥이 출산·암수술도 연기…전공의 집단사직에 환자 '발 동동' 2024-02-19 15:24:53
속 의료 현장의 혼란은 이미 시작됐다. 일부 병원에서는 특히 전공의들이 일찌감치 현장을 떠나면서 암 수술, 출산, 디스크 수술 등 긴급한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각 병원의 수술 일정도 '반토막'으로 줄어든 상태다. 일찌감치 사직 의사를 밝힌 세브란스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등 일부...
韓 의료진 해냈다…"XR 방사능 재난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강경주의 IT카페] 2024-02-19 14:33:11
상황실(합동방사선비상진료센터) △다각도 영상(피폭환자 대응절차) △강의 자료실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실제로 체험해본 XR 콘텐츠는 기대 이상이었다. 머리에 VR 기기 착용 후 핸들패드를 손에 쥐자 눈 앞에 급박한 재난 상황이 펼쳐졌다. 가상의 회사에서 방사성동위원소를 내장한 기기가 폭발한 상황을 가정해 방사선...
아폴로·아레스·블랙스톤·맥쿼리…한국 큰손이 꼽은 '베스트 운용사' 2024-02-07 17:38:55
뉴욕과 런던에 소재한 CD&R은 1978년 설립됐다. 산업·의료·소비자·기술·금융 등 광범위한 산업에 걸쳐 투자해왔다. 현재까지 121곳에 460억달러(약 61조원) 투자를 집행했다. 베스트 오퍼레이션 운용사로는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선정됐다. KKR은 글로벌 3대 PEF로 꼽히는 종합 대체투자 운용사다. SK E&S에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