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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홍남기 대신 경제부총리 되면...韓 경제정책과 주가, 어떻게 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0-12-03 09:56:38
-균형재정승수가 ’1‘ 활용한 ’간지언 정책’ 포함 Q.현재 우리 정부도 경기 부양과 재정건건전화 목표를 어떻게 절충시킬 것인가를 놓고 고민이 많지 않습니까? -홍남기 부총리, 100조원 적자국채 발행 계획 -해외시각, 너무 빠른 국채채무 증가속도 우려 -pay-go, 경기부양과 재정전전화 ‘동반 달성’ -‘페이-고’,...
[한상춘의 world View] 한은법 개정 '길들이기' vs '밥그릇 지키기' 안되려면 2020-11-24 17:41:54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도 통화와 재정 간 ‘정책 조화’(목표가 많아지면 수단과 같아야 한다는 틴베르헌 정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게 됐다.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중앙은행 역할에 결정적 변화를 초래한 때는 인터넷을 중심으로 제3차 산업이 주도했던 1990년대 후반이다. 자원의 희소성 법칙에 따...
"정부지출, 발표-집행 시차 반영하면 경제적 효과 감소" 2020-11-24 11:21:30
정부가 재정지출을 결정한 뒤 실제 정책이 집행될 때까지 시차를 반영하면 경제적 효과는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조세재정연구원 강동익 부연구위원은 24일 발간된 '재정포럼 11월호'에 게재된 '기대효과를 반영한 정부지출의 경제적 효과'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 부연구위원은 "정부지출...
"한국, 법인세율은 낮추고 소득세 누진성은 강화해야"(종합) 2020-11-20 18:43:24
재정 지출이 국민 소득을 높이는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현재와 같은 사태에서는 수요 측 요인뿐 아니라 공급 측 요인, 심리적인 측면 등이 경제활동에 총체적인 어려움을 주는 상황이어서 재정 승수가 평상시보다 낮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정승수란 정부 재정 지출이 늘었을...
"법인세율 낮추고 실효성 낮은 재난지원금 정책 재고해야" 2020-11-20 15:50:04
교수는 "현재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만큼 재정승수(정부가 이전지출 한 단위를 늘리면 국내총생산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는 평상시보다 낮다"며 재정승수를 0.6~0.7로 산출했다. 정부가 1억원 규모로 재정을 풀면 국내총생산은 6000만~7000만원 가량 늘어난다는 뜻이다. 그는 재정승수보다 효과가 ...
[테샛 공부합시다] 재정지출이 정말 성장을 이끌 수 있을까? 2020-11-09 09:00:31
사람들은 승수효과를, 보이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이들은 구축효과를 지지한다. 승수효과는 케인즈 학파의 주장으로, 정부 지출을 늘릴 경우 지출한 금액보다 많은 수요가 창출되는 현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정부가 일정액의 지출을 통해 재화를 구입하면 관련한 고용과 이윤이 늘어나고, 근로자의 소득이 증가해 소비가...
"청년실업 누적…내년 채용시장 최악 우려" 2020-11-03 16:25:46
기록할 수도 있다”며 “재정지출을 승수(재정지출이 국민소득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나타내는 지표)가 높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제로금리 수준이 이어지는 만큼 채권, 부동산, 사모펀드보다 주식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누적된 청년실업…2021년 상반기 채용시장 최악될 것" 2020-11-03 12:15:22
수 있다”며 “재정지출을 승수(재정지출이 국민소득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나타내는 지표)가 높은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년 자산 가운데 주식시장이 가장 유망하다는 전망이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로금리 수준이 이어지는 만큼 채권, 부동산, 사모펀드보다 주식이 더 나을 것”이라며...
'대주주 3억' 고수하는 정부, 세금 얼마나 늘길래 2020-11-02 10:14:51
뛰고 새롭게 대주주에 진입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승수효과로 추가 세수가 수천억원대까지 불어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금까지 기재부는 '3억원 대주주'가 9만명이 된다면서도 세수 효과는 추정이 어렵다고 밝혔다. 지난달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주주 범위 확대에 따른 세수효과...
코로나發 '재정 폭주 열차'는 멈출 수 있을까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0-10-18 16:48:40
그쳤다. 재정지출 승수가 대공황 당시 3.5배에서 최근에는 1.3배 내외로 떨어진 데다 금융과 실물경제가 따로 놀아 풀린 돈이 금융권에서만 맴돌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크게 오른 것도 이 때문이다. 3월 중순 이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5%, 나스닥지수는 70% 이상 급등했다. 세계 평균주가 상승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