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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한-EU 거시경제대화 개최…경제 안보 협력 논의 2024-02-01 10:00:00
기획재정부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3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1차 한-EU 거시경제대화'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 대표단은 최근 거시경제 동향과 재정 준칙 등 정책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공급망을 포함한 경제 안보 등 공통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사설] "MZ 생애소득 40%가 세금", 이러고도 청년·민생 말할 자격 있나 2024-01-31 17:51:27
낮은 재정 신축성과 저성장 기조 감안 시 ‘재정준칙 제정’도 나랏빚 축소에는 턱없이 부족한 처방이라고 지적했다. 경제학계의 재정 운용·지출구조 개혁 요구와 정반대로 국가채무는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2017년 660조원에서 지난해 1067조원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고 2040년에는 3000조원 돌파가 예고돼 있다. 사정이...
위험한 착각…선진국보다 국가부채비율 낮으니 괜찮다? 2024-01-29 17:53:57
정부·여당이 제출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재정준칙은 국가채무를 GDP의 60%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의 케네스 로고프 교수와 카르멘 라인하트 교수는 2010년 44개국의 200년 치 자료를 분석해 정부 부채가 GDP의 90%를 넘으면 경제성장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이...
줄파업·연정 파열음…'성난 독일인' 2024-01-21 18:25:09
떨어졌다. 연립정부 내부의 파열음은 커지는 모습이다. 재정 준칙을 우선시하는 자유민주당과 기후정책을 밀어붙이는 녹색당 사이의 갈등이 격화됐다. 연립정부 관계자는 FT에 “두 정당의 관계가 날로 악화하면서 2025년 의회 임기가 끝나기 전에 연립정부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줄감세'에 중기재정 직격탄…내년 재정적자도 'GDP 3%' 넘을듯 2024-01-21 06:11:00
GDP 대비 적자 비율은 3.0% 이상이 된다. 이는 재정준칙을 지킬 수 있는 국세 수입 감소의 여유분이 2조5천억원이라는 의미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재정준칙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GDP의 3% 이내로 묶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투세 폐지, 임투 연장, ISA 조치만으로도 재정준칙의 상한을...
CES 2024 개막…글로벌 증시 주도업종 바뀐다. 6차 산업혁명, AI 반도체 종목과 ETF를 잡아라!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1-10 08:12:49
시대 전개로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재정정책도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이미 많은 국가에서 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 디지털 진전, 성장과 분배 간 ‘선순환 관계’ 형성 - NBER, 2019년~2022년까지 계층별 소득증가율 - 하위 10는 9 증가·상위 10는 4.9 증가 - 2022년 韓 지니계수 0.39…2016년 이후 처음 0.4...
'선거용 돈풀기'에 빚더미 깔린 지구촌 2024-01-09 17:37:57
감세 조치가 연장되면 2033년까지 재정적자가 3조5000억달러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 투자회사 프랭클린템플턴의 유럽 채권 담당자인 데이비드 잰은 “두 선두 주자(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는 정부 지출 규모를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이는 미국에 (재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주요국 선거 앞두고 '국채 찍어내기'…"통제 범위 벗어났다" 2024-01-09 15:47:27
(재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2년 4%에도 못 미치던 미국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은 향후 4년간 6.5~8% 수준에서 유지될 전망이다. 재정 준칙이 무시된 채 국채 발행이 남발되면 급격히 불어난 이자 부담이 주요국 경제를 짓누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IIF는 “올해...
고삐 풀린 세계 정부 부채 증가 우려…선거용 돈풀기 가능성도 2024-01-09 12:06:40
거론하며 신흥국의 선거 및 지정학적 마찰로 정부 부채 및 재정준칙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IIF는 "향후 선거 결과 포퓰리즘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정부 부채가 더 늘어나고 재정준칙은 약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부 지출 급증으로 이자 지급 부담이 심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bscha@yna.co.kr (끝)...
[사설] 美 경제학회 "재정 개혁 않으면 인플레 재발", 韓에도 주는 경고 2024-01-08 17:51:48
웬만한 나라에 모두 있는 재정준칙마저 통과시키지 못하는 게 정략에 매몰된 한심한 우리 국회의 자화상이다. ‘기축통화국이라는 점을 과신하다가는 신용등급이 추락할 것’이라는 지적도 마찬가지. 신뢰도가 달러 발끝에도 못 미치는 변방통화국임에도 우리 정치판에선 ‘나랏돈으로 선심쓰기’가 대유행이다.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