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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택배기사 고수익' 부정하는 민노총 2023-06-05 18:25:08
일도 있었다. 노조 파업에 동참하지 않으면 왕따가 되거나 불이익을 겪을 것이라는 공포는 이들에게 현실이었다. 건설·화물·택배·유통 등 여러 현장에서 만난 비노조원들은 취재진에게 민주노총이 ‘일하고 싶으면 노조에 가입하라’거나 ‘진보정당에 가입하라’고 요구한다고 털어놨다. 민주노총이 비노조원을 같은...
한국노총, 경사노위 탈퇴하나…노·정 갈등 최고조 2023-06-04 18:28:02
이후 한 번도 참여하지 않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달리 수차례 탈퇴와 복귀를 거듭하면서도 정부와의 대화 채널을 유지해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해 당선 직후 한국노총을 찾아 “늘 한국노총의 친구가 되겠다”고 약속하는 등 공을 들여왔다. 한국노총이 경사노위를 탈퇴하면 노동개혁에서 노동계...
성신양회도 "시멘트값 14% 올려달라"…가격 인상 전방위 확산 2023-06-04 05:01:00
덧붙였다. 다음 달에는 화물연대, 건설노조 등 양대 노총이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전국 건설현장 곳곳에서 공사 중단 등 어려움이 심화할 전망이다. 건설업계는 이에 따라 시멘트사를 상대로 강도높은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금주 중 시멘트업계에 공문을 보내 유연탄 가격이 인하한 만큼 시멘트 가격도 낮출 것을...
칼날 길이만 29cm…정글도 든 시위 '적정 대응' 수위는? 2023-06-03 13:52:09
규정한 민주당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반면 '건설노동자 탄압 TF 1차 전체회의'에서 TF 단장을 맡은 진성준 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노동자를 곤봉으로 두들겨 패는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며 "경찰의 진압과 수사는 최후의 수단이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대통령의 사과까지 촉구했다. 사건이 발생한 날 이지현 한노...
'1박2일 노숙집회'…민노총 29명 입건 2023-06-02 18:28: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간부를 소환 조사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16~17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노총의 1박2일 집회와 관련해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집행부 3명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장옥기 전국건설노동조합 위원장과 윤장혁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등...
누리호 주역들 "과기정통부 산하 우주항공청 설치 반대" 2023-06-01 10:41:32
산하 전국공공연구노조, 출연연 15곳이 가입한 전국과학기술연구전문노조하고는 관계 없는 곳이다. 누리호 성공의 주역인 항우연 발사체연구소와 나로우주센터, 다누리 개발 주체인 위성연구소 직원들 대부분이 가입해 있다. 작년 누리호 2차 발사를 성공으로 이끈 고정환 발사체연구소 누리호고도화사업단장 역시 이곳...
'강제해산' 경고에…야간집회 접은 민노총 2023-05-31 18:38:02
제한됐다. 본 집회에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건설노동조합은 용산 대통령실과 서울고용노동청 본청 앞에서 각각 5000여 명이 모인 집회를 열었다. 경찰청 앞에선 전국금속노동조합원 2500여 명이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이 사전집회를 마치고 세종대로로 행진하면서 인근 도로 곳곳이 통제돼 극심한 교통 혼잡이...
금속노조 총파업 하루 앞으로…이정식 장관 "정당성 없어 중단하라" 2023-05-30 16:22:09
나온다. 경찰이 지난 16~17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노숙 집회에 미온적으로 대응했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까지 정당화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25일 전국 경찰 경비...
민노총 또 도심서 대규모 집회…與 "술판·쓰레기장 될까 걱정" 2023-05-30 10:25:00
펼치고 있다"며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건설노조는 지난 17일 1박2일 노숙 투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서울지방고용청 앞 도로의 8차로를 모두 막아서고 경찰의 해산 요구에도 불응했다. 또 야간에 술판을 벌이는 등 행위로 112에 80여건의 불편 신고가 접수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노조 장악·국회 입성…내란음모 10년 '경기동부연합'이 움직인다 2023-05-29 18:16:39
건설, 마트, 학교 비정규직 노조 등이었다. 이들 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대기업, 정규직 노조에 비해 조직화가 덜 돼 있었다. 저인망식으로 세력을 확장하기에 적합했다. 과거 민주노총 출범을 이끌었던 김준용 국민노동조합 사무총장은 “NL계가 조직력이 약한 노조에 접근해 ‘여러분은 자본주의의 피해자다’, ‘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