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벌려놓은 판 '330조'…근로자 무관심만 탓하기엔 구멍 '숭숭' [빈수레 디폴트옵션②] 2023-10-08 11:24:12
금융기관이 아닌 만큼 디폴트옵션을 설정할 역량이 없고, 사업자는 면책도 안 되는 상황에서 근로자로부터 소송당할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단 이유에서다. 아무도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가운데 근로자가 가장 무거운 짐을 떠안게 된 셈이다. 물론 근로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단 점에서 선택권이 넓어졌다고 볼 수...
기본 1,400원 시대…7일 첫 적용 2023-10-02 11:32:43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를 대상으로 동시에 적용된다. 수도권 지하철에서 운영하는 60회 이용 정기권도 기본요금 인상에 따라 가격이 연동 조정된다. 이용 거리별로 1단계(20㎞마다 1회 차감)는 5만5천원에서 6만1천600원으로, 18단계(거리에 따른 추가 차감 없음)는 11만7천800원에서 12만3천400원으로 오른다. 1회권은...
"국민이 정치에 환멸 느끼고 있다"…윤재옥, 여야에 호소 [종합] 2023-09-20 10:52:46
잃고 있다'는 한국 정치에 대한 외국 기관의 평가를 전했다. 여야가 추구하는 방향이 매우 다르지만, 힘을 합쳐 협치를 이루자고 당부하기 위함이었다. 앞선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강조하는 부분보다 다수당의 힘을 과시하는 내용이 많아 아쉬움이 컸다"고 평가한 바 있다. 실제...
위례-신사선·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심의위 통과 불발(종합) 2023-09-19 17:24:59
경전철, 민간투자심의위 통과 불발(종합) 서울시 대관람차, 민자사업 적정성 심사 통과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서울시가 추진하는 위례신사선·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총사업비 산정 문제로 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대형 대관람차 '서울링'을...
위례-신사선·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심의위 통과 불발 2023-09-19 14:30:02
기관과 협의를 거쳐 총사업비 반영 기준과 적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반영한 실시협약안을 재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미시와 칠곡군의 유기성 폐기물을 통합 처리하는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사업, 의정부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도 의결됐다. 대전시...
트럼프정책 닮은 차기 美보수정부 국정과제…어게인 美우선주의? 2023-09-18 04:13:48
백악관과 국방부, 국무부 등 30개 정부 부처·기관별 정책 제언이 담겼다. 헤리티지재단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취임한 1981년부터 4년마다 보고서를 냈으며 올해 발간한 900여쪽의 보고서에는 보수 성향의 50여개 단체와 36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싱크탱크의 보고서이긴 하지만 재집권 가능성이 있는 트럼프 전...
尹, 지방시대 선포…소득·법인세 면제 특구 만든다 2023-09-14 17:49:55
그런 과거의 전철을 절대 밟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은 산업화, 민주화를 이루어냈다"며 "이제는 지방시대를 통해 대한민국이 더욱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한 세제 지원, 정주 여건의 개선, 그리고 토지 규제 권한의 지방 이양을 과감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홍성·내포역세권 '힙'하게 바뀐다 2023-09-04 18:43:00
충남 서부권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충남 홍성∼경기 화성 송산, 90.01㎞)은 내년 6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서해선 KTX가 연결되는 2030년부터 서해선 KTX를 이용해 홍성역에서 용산역까지 48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김태흠 지사는 “서해안 관광 활성화와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기업 유치 등...
니제르 이어 가봉까지…아프리카에 불어닥친 쿠데타 바람 2023-08-30 17:35:59
취임하며 세계 최연소 정부 수반이 된 그는 말리의 전철을 밟아 자국 주재 프랑스 대사를 추방하고 바그너 용병을 끌어들였다. 결국 지난 2월 프랑스군은 모두 철수했고, 군정은 2024년 7월까지 민정 이양을 위한 선거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 니제르 사헬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 알카에다 등 이슬람 극단주...
[마켓PRO 칼럼] "상승 기운 몰려오는 가을 증시" 2023-08-25 15:00:01
실패했다. 9월까지 지급이 연장되었지만, 헝다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도 약 5000억 원을 물린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중국의 세계 공장 역할은 이미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로 넘어가는 중이고 핵심 산업의 공장은 리쇼어링으로 미국과 유럽으로 이전되고 있다. 이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