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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불씨 되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민관군 협력 빛났다 2022-09-14 15:01:52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2대를 포항제철소에 배치했다. 국내에 단 2대뿐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최대 7만5천L(리터)의 물을 배출할 수 있는 첨단장비로, 배수작업의 속도를 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경북 소방본부와 포항남부소방서는 8일부터 소방인력은 물론 소방차량 41대와 소방펌프 224대를 투입하며 배수 작업...
산업부 "철강산업 피해 심각…공장 정상화에 상당 기간 걸릴 것"(종합) 2022-09-14 11:23:43
상황은 아니지만 포항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이 있어 업계와 협의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까지 걸리는 기간에 대해서는 "열연2공장 같은 경우 최대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스테인리스 등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상당 기간 ...
40년 베테랑 기술 'AI 고로'에 녹이니…포스코 불량률 60% 줄었다 2022-09-13 18:07:37
제철소 제2열연공장. 창문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냉각장치가 통합운전실 컴퓨터 화면에도 3차원(3D) 설비로 구현돼 있었다. 실제 현장과 모니터 위에 나타난 냉각수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정확히 일치했다.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컴퓨터가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슬래브(철강 반제품) 패턴과 압연량을 자동으로...
포스코 고로 모두 정상가동…후공정은 차질 2022-09-13 14:03:50
이번 태풍으로 인근 하천인 냉천이 범람해서 제철소 내부에 있는 변전소가 침수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포스코 측이 처음에는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고로 가동만 멈췄지만, 변전소가 침수되면서 정전이 발생했고, 제철소 전체가 모두 멈춰선 겁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3고로를 정상 가동했고요. 어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3기 모두 가동 재개…철강반제품 생산 시작 2022-09-13 10:46:13
포항제철소 고로 3기 모두 가동 재개…철강반제품 생산 시작 오늘부터 '비상출하대응반' 운영…최대 피해 압연라인은 배수작업중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포스코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당해 가동이 중단된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의 가동이 모두 재개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힌남노`에 멈췄던 포항제철소, 내일 모든 고로 정상화 2022-09-12 18:26:55
뒤에도 곧바로 가동을 재개하지 못했다. 포스코는 제철소의 핵심 시설인 고로가 가동을 5일 이상 멈추면 재가동하는 데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판단해 현재 포항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2∼4고로를 재가동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1고로는 지난해 12월 수명이 다해 가동을 마쳤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3고로를 정상 가동한...
3만여명 긴급 복구 구슬땀…포스코, 1주일 만에 쇳물 콸콸 2022-09-12 17:30:28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를 받아 일제히 가동이 중단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가 이르면 13일 모두 정상화될 전망이다. 태풍 피해로 휴풍(가동 중단)에 들어간 지 1주일 만이다. 포스코는 지난 10일 포항제철소 3고로를 정상 가동한 데 이어 12일부터 4고로를 재가동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르면 13일께...
포스코, 포항4고로 오늘 재가동…이르면 내일 모든 고로 정상화 2022-09-12 11:47:30
제철소 3고로를 정상 가동한 데 이어 이날 중으로 4고로를 재가동할 예정이다. 또 이르면 13일께 2고로도 재가동하며 휴풍(가동 중단)에 들어간 지 일주일 만에 고로 3기를 모두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아울러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처리하기 위해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과 연주(쇳물로 슬라브를...
환율급등·수요부진에 침수피해까지…'삼중고' 덮친 철강업계 2022-09-10 09:11:01
국내 철강업계가 고환율과 철강 수요 부진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침수 피해까지 겹치면서 '삼중고'에 처해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가동 중단으로 '산업의 쌀'로 불리는 철강 제품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자동차, 조선 등 주요 제조업 전반으로 피해가 확산될...
"10㎞ 30만원"…포항 수해민 울리는 견인차들 2022-09-08 16:39:44
제철소 정문 앞. 견인차 수십 대가 자동차 경주를 하듯 굉음을 내며 8차선 도로를 질주했다. 침수 피해가 유독 컸던 포항 남구 인덕동 일대에 버려진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대구에서 왔다는 한 견인차 운전자는 “보험사에 전화해도 견인차가 오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연락이 많이 온다”며 “지금 도로 위에 방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