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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물관 소장 조선후기 불화 2점, 한국서 보존처리 2019-02-18 06:30:02
설명했다. 보존처리는 클리닝, 화첩이나 족자를 다시 만드는 재장황, 안정화 작업 순으로 이뤄졌다. 보존처리를 진행한 박지선 용인대 교수는 "제석천도와 치성광여래도는 과거에 수리했던 적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오염과 안료 박락(剝落·떨어짐)이 관찰됐다"며 "제석천도는 바탕 직물의 울렁거림과 꺾임 현상이 나타났고...
"화령전 정조 초상화, 전통화법에 대한 고증 부정확" 2019-02-05 09:00:02
발라 화첩이나 족자를 꾸미는 것)에 대한 고증 연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연구원은 "정조 어진은 독립된 영전(影殿)에 봉안한 유일한 사례였다"며 "화령전 어진을 다시 복원한다면 과거에 크고 작은 어진 두 점을 모셨던 화령전의 위상과 역사성을 고려해 군복을 입은 작품을 대본과 소본으로 각각 제작해야 한다"고...
[3ㆍ1운동.임정 百주년](18) 행방불명된 '안중근 유묵' 2019-01-25 06:00:33
지정됐다. 대부분 기다란 족자 형태로, 교훈으로 삼을 만한 경구를 크게 쓰고 네 번째 손가락 일부가 잘린 왼손 도장을 찍었다. 그런데 '허름한 옷과 거친 음식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은 함께 도를 논할 수 없다'는 뜻을 지닌 보물 제569-4호 '치악의악식자부족여의'(恥惡衣惡食者不足與議) 유묵은 행방을 알...
'황금 돼지의 해' 기념 캐나다 우표…한인 백승재씨 디자인 2019-01-21 13:54:13
토론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이 우표는 엽서, 편지봉투, 액자와 족자 등 다양한 종류로 만들어져 캐나다 전국에서 판매된다. 백 대표는 "2년 전 '원숭이의 해' 기념 우표를 디자인했던 잉 교수가 '황금 돼지의 해' 디자인을 함께 제출해보자고 제안해 '저팔계' 우표로 참여하게 됐다"며 "우표를...
엽서로 남은 80년전 고구려 강서대묘 벽화 원색사진 2019-01-06 08:00:02
대형 족자와 두루마리로 인쇄한 실물 크기 사진은 1937년 3월 25일 경성제대 졸업식에서 전시됐고, 적외선 사진과 채색 모사도도 진열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강서고분 원색사진이 일본 정부가 1935년 문화재 보존 차원에서 진행한 나라 호류지(法隆寺) 금당벽화 원색사진 촬영과 인쇄 작업을 맡은 교토 소재 인쇄전문회사...
손학규 "무능한 진보·허망한 보수 물리쳐야"(종합) 2019-01-01 15:59:54
목소리 강화' 등 새해 목표를 담은 족자를 펼쳐 보이는 퍼포먼스도 했다. 한편, 손 대표는 이날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상도동 자택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하고, 아들 현철 씨 등과 담소를 나누며 김영삼정부 시절 첫 보궐선거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일,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았던 일...
[ 사진 송고 LIST ] 2019-01-01 15:00:02
하사헌 돼지 인형 여는 손학규 대표와 당직자들 01/01 11:58 서울 하사헌 새해 목표 족자 펼쳐 보이는 손학규 대표와 당직자들 01/01 11:58 서울 하사헌 건배하는 바른미래당 01/01 12:22 서울 강민지 미동 없는 수문장 01/01 12:22 서울 강민지 신나는 새해 첫날 01/01 12:22 서울 강민지 새해 첫 궁 나...
국립민속박물관 겨울방학 교육·인사동 '대갈문화축제' 2018-12-22 11:03:15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문화행사. 개막식에서는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민화 공모전 수상작과 초등학생 민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민화 장황(裝潢·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 화첩이나 족자를 꾸미는 일)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와 돼지 부적 찍기 체험도 진행한다. psh59@yna.co.kr (끝)...
국립춘천박물관, 보물 제1479호 유숙 초상 기탁받아 2018-12-18 20:12:24
올라온 맑은 안색 표현과 자연스러운 표정 등으로 보아 왕실 화원 솜씨로 짐작된다. 이 초상화는 2016년 초 박물관에 기탁됐다가, 지난 2월부터 10개월간 보존처리를 마치고 이번에 재기탁 됐다. 보존처리를 통해 초상화는 액자에서 족자 형태로 바뀌고, 채색이 떨어진 부분도 보완 채색됐다. airan@yna.co.kr (끝)...
“오빠 집으로 가자”...‘연애의 맛’ 김종민의 ‘응큼달큼’한 초대 2018-12-06 17:10:38
가운데 걸린 ‘의문의 족자’가 알고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서예를 했던 황미나가 직접 써서 선물한 ‘붓글씨 족자’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패널들은 “도시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반전 매력이다”라며 황미나의 취미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그런가하면 ‘종민하우스’를 구경하는 황미나에게 김종민의 친절한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