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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서리풀지구 2만 가구 공급…"주택 부족 해소엔 한계” 2024-11-06 08:14:49
공급 시점까지 기간이 길어 당장의 주택 부족을 해결하기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이번 발표는 장기적 주택공급 신호·양질의 택지 확보로 읽힐 수 있다"면서도 "지구 지정이나 지구계획 수립이 필요한 만큼 당장 수도권 준공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경기도, '공공용지 활용 햇빛발전소' 참여도민 2만 3000명 돌파 2024-11-05 14:28:47
5개소에서 햇빛발전소가 준공됐다. 추가로 올해 준공이 예정된 곳은 경기국악원과 경기도건설본부 등 2개소다. 도는 이와 함께 올해 30개소의 새로운 사업 대상 공공부지를 발굴해 총 50곳에서 햇빛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협동조합의 도민 규모는 약 2만 3000명에 달한다. 도는 이들 50개 사업이...
포스코이앤씨, 국내 최대 리모델링 단지 '더샵 둔촌포레' 준공 2024-11-05 09:38:00
법 개정 이후 최초 준공된 '개포 더샵 트리에(개포 우성 9차)'에 이은 포스코이앤씨의 두 번째 준공 단지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 전 지하 주차장 없는 지상 14층, 5개 동 498가구에서 지하 주차장 2개 층을 신설하고 지상 최대 14층, 총 8개 동 572가구로 변모했다. 신축 3개 동을 별동 증축했는데 이는 국내...
LH,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 시행 2024-11-04 15:40:25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는 LH가 발주 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이 의무적으로 지급되도록 강제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조합원 취소분 일반분양…11일 1순위청약 2024-11-04 11:15:24
팰라티움’은 준공단지로써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1순위 청약조건은 울산광역시 또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면 주택소유와 과거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울산의 중심 태화루사거리 입지로 태화강...
LH, 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 시행…"부실 감리 예방" 2024-11-04 09:30:43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 지급 확인제도'를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LH가 발주할때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을 지급하도록 의무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제도 적용으로 현장에서 근무 중인 2천명 이상의...
아산 탕정·전주 에코…지방 분양 침체에도 택지지구는 흥행 2024-11-03 17:33:32
지방 도시개발·택지지구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375가구로 8월보다 735가구 늘었다. 전국 준공 후 미분양(1만7262가구)의 83%가 지방에서 쌓이고 있다. 이 같은 지방의 분양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 공공택지지구와 도시개발지구 분양 물량이 올 들...
원가 상승 '직격탄'...건설사 실적 줄줄이 하락 2024-11-01 08:36:38
공통으로 지목했다. 특히 국내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일수록 실적 하락 폭이 큰 편이었다. 현대건설은 보도자료에서 "원자잿값의 지속 상승과 안전·품질 투자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원가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도 "원가율 상승과 일부 현장의 추가 원가 반영 때문"이라고 실적 감소에 대해 설명했다....
원가 상승에 발목 잡힌 건설사들…3분기 실적 줄줄이 하락 2024-11-01 08:00:03
상승을 주된 이유로 지목했다. 특히 국내 주택 사업 비중이 높은 건설사들의 실적 하락 폭이 큰 편이었다. 현대건설은 실적 발표 후 보도자료에서 "원자잿값의 지속 상승과 안전·품질 투자비 반영 등의 영향으로 원가율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도 실적 감소 원인에 대해 "원가율 상승과 일부 현장의 추가 원가 ...
3개 노선 지나는 환승역 조용하더니…GTX 소식에는 '들썩' [집코노미-집집폭폭] 2024-11-01 06:48:05
내딛지 못하고 있다. 2016년에 고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국가철도공단이 공동 개발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탄력을 받나 싶었다. 사업성 부족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타’로 나서면서 다시 기대를 모았지만, 직원 불법 투자와 관련된 ‘LH 사태’가 터지며 다시 동력을 잃었다. 자족용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