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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자문특위, '개헌목소리' 직접 듣는다…국민 의견수렴 착수 2018-02-23 11:17:32
또 분권형 개헌이라는 취지에 맞게 자문특위 위원장단이 16개 시도를 직접 찾아가 지역의 전문가와 주민들로부터 개헌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지역시민사회 간담회'를 25일부터 충북·충남을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개최한다. 그간 개헌활동을 벌여온 개헌 관련 단체, 학회 등과도 지속해서 간담회를 할...
한국당, 설연휴 직후 자체 개헌안 마련 속도낸다 2018-02-18 06:00:03
때 각자 지역구에 내려가 개헌과 관련한 민심을 듣는 만큼 여론조사와 의총을 통해 그런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로부터 개헌 관련 의견도 들을 예정"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나아가 이달 21일부터 내달 초까지 4~5차례 지역별 개헌 토론회를 개최하고, 내달 2일에는 국회에서 국민대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한국당은...
귀성길 표심잡기… 여당 '남북대화·평화', 야당 '경제 실정' 부각 2018-02-14 17:52:07
“제왕적 대통령제 종식과 분권형 개헌을 위한 국민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은 용산역으로 달려갔다. 호남 지지세가 강했던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통합해 창당한 만큼 호남 민심에 지지를 호소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출범한 바른미래당은 설 연휴를 통해 당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김관용 경북지사...포항 신북방 경제거점도시로 거듭나야 2018-02-05 16:12:43
분권형 국가로 체제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며 “개헌의 시기, 통지권력의 문제는 정치권이 알아서 할 일이고, 우리는 이번 개헌에 지방분권을 반드시 담아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잇따른 재난과 관련해서도 지난 11.15 지진으로 이미 한차례 대형재난을 경험한 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02-02 12:00:02
2일 "이번 개헌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를 분권형으로 전환해내야 한다"면서 "권력구조 개편이 배제된 개헌은 속 빈 강정"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한국 정치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는 만악의 근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권에서 보았듯이 국민의 신뢰...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창당 대회…"지역 발전 선봉 서겠다" 2018-02-01 15:55:37
이어 지역 발전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정동영 의원은 "민주평화당 창당은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분권형 개혁의 시작"이라며 "경제와 사회, 문화 전 분야에 민주화의 물결이 퍼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발언 도중 '민주의 길 평화의 길' '민생정당 개혁정당'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어...
압구정 현대 경비원 해고사태, 성북구 주민들은 어떻게 풀었나 2018-02-01 12:30:00
멀다. 분권형 개헌, 민주시민교육, 두 가지를 큰 축으로 정교하게 제도를 만들면서 우수모델과 사례를 실험·발굴·전파하는 게 중요하다.”- 지방분권이 개헌의 화두가 돼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긴 한데.“표현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중앙정부의 권력을 지방으로 나눠준다는 뉘앙스라. 반대...
김성태 "포퓰리즘 독재 넘어야…개헌핵심은 권력구조개편" 2018-02-01 10:31:03
것"이라며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극복하고 분권형 헌법개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정치권력의 책임성 강화, 선거연령 하향을 통한 참정권 확대, 사회적 평등권 확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학교의 정치화'에 대한 우려는...
충청권 4개 시·도 한자리 모여 '행정수도 개헌' 결의 2018-01-25 14:56:14
분권형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세종시 자치권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 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이 시행되는 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대전·세종·충북·충남 시민단체가 구성한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지방분권·균형발전' 집단지성으로 길 찾는다…비전회의 개막(종합) 2018-01-24 16:37:52
박아야 한다"며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개헌논의 과정에서) 권력구조 문제 때문에 정쟁이 심화되면 이런 문제(지방분권·균형발전)만으로 개헌하자고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균형발전은 대한민국 어디에 살든 간에 최소한 국민으로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 투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