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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진료 소비자 분쟁 중 절반은 한약 치료 피해" 2020-10-27 06:00:05
처방 내용 확인이 필요했지만, 진료기록부에 처방 내용이 기재된 경우는 50건 중 5건(10%)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나머지 45건 중 35건은 해당 한의원이 자신들의 비방이라며 공개하지 않아 확인이 불가능했다. 이는 현행 의료법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의료법상 의료인은 진료기록부에 치료내용 등...
한국서 성형수술 받다 숨진 홍콩 재벌3세… 경찰, 의료진 기소의견 송치 2020-10-22 12:00:06
진료기록부, 마약관리대장 등을 확보하고, 이를 전문 감정기관에 감정을 맡기는 등 다각도로 사건을 들여다봤다. 수사 결과 경찰은 의료진이 수술 과정에서 업무상 과실을 저질렀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또 외국인 환자 유치와 수술 동의 과정, 프로포폴 관리 등에도 위법 사안이 있다고 봤다. 경찰은 주치의를 업무상...
청와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등 의료법 개정 필요" 2020-09-18 10:13:22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기록부 작성 시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게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선 공감했다. 강 차관은 "진료기록부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성돼야 한다는 청원인의 취지에 공감한다"며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진료기록부가 지체 없이 작성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년여간 103차례 프로포폴"…애경그룹 2세 `법정구속` 2020-09-11 13:50:35
제공해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게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여긴 점도 실형 선고의 배경이다. 앞서 채 전 대표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간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103차례 불법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불법 투약 사실을 감추기 위해 지인들의 인적사항을 병원장 김모 씨...
프로포폴 불법투약한 애경그룹 2세 징역 8개월…“죄질 불량” 2020-09-10 19:30:21
투약하고, 지인의 인적사항을 제공해 허위 진료기록부를 작성하게 하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채 전 대표는 2017년 9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약 100차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불구속기소 됐다. 그는 불법 투약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실제로는...
[속보] '프로포폴 상습투약' 애경2세 채승석 1심서 징역 8개월, 법정구속 2020-09-10 14:04:47
재판부는 "프로포폴은 필로폰 등에 비해 오남용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면서도 "피고인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주 1회꼴로 상습 투약했고 지인들로부터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넘겨받아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는 데 적극 가담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이어 "실형을 선고했으므로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며...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 환자 15명 적발" 2020-08-18 09:38:56
프로포폴을 투약하면서 해당 사실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은 의사도 적발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빅데이터 기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기획감시 대상을 선정해 조사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분당차병원 '신생아 낙상사' 은폐 의료진, 항소심도 실형 2020-08-11 15:37:16
수술기록부에서 누락하고, 사고와 관련해 진행한 뇌초음파 검사 결과도 진료기록부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장 씨 역시 초음파 결과를 없애는 데 공모해 아기는 '병사(病死)'한 것으로 처리돼 화장됐다. 이들은 1심과 2심 재판 과정에서 낙상사고와 아기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 깐깐해진다…의료기관 현지확인 강화 2020-08-06 11:00:03
완화했다. 자동차보험 진료비는 진료수가 기준에 따라 전문 심사기관인 심평원이 심사하며 허위·부당청구 의심 사례에 대해 의료기관에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심평원은 해당 의료기관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제출받은 자료가 미흡한 경우에만 현지확인 심사를 할 수 있어 심사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재벌가 프로포폴' 재판 받던 병원장…"연예계 인사에도 투약" 2020-08-05 17:12:06
인사들에게 수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해주고 진료기록부도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많게는 약 200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관계자는 “지난달 사건이 접수됐다”며 “7월 23일 김모씨 등의 선고가 예정돼 있었지만 추가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