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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면 수백명씩"…방역 손놓은 '사각지대' 종교교육시설 2021-01-25 16:29:11
공간에서 예배와 공부, 숙식 등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 대전 IEM국제학교·광주 TCS에이스국제학교 집단 감염이 '제2의 신천지' 또는 '제 2의 BTJ열방센터 사태'로 번지지 않도록 대안학교 기숙 시설 점검을 지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숙형 대안학교가...
신규확진 392명, 완만한 감소세…거리두기 완화되나[종합] 2021-01-24 10:05:43
함께 예배를 보고 성가대 활동을 한 교회 교인들 15명이 집단감염됐다. 세종에서는 70대 부모와 자녀, 손자 등 일가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직장과 스크린 골프장, 목욕탕, 요양병원, 교회, 아동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8명)보다 5명 적다....
오늘 300명대 초중반…거리두기 2.5단계 벗어날 수 있다 2021-01-22 06:37:23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연일 발생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방대본이 전날 밝힌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강남구 사우나(누적 18명) ▲ 서대문구 의료기관-교회(13명) ▲ 경기 광명시 보험회사(14명) ▲ 경기 화성시 제조업체(10명) 등 일상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다. 여기에다 지난 18일부터 수도권...
오늘부터 카페서 취식 된다…헬스장·노래방·학원 운영 재개 2021-01-18 07:34:41
한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방문판매업은 동시간대 이용 인원을 16㎡(약 4.8평)당 1명으로 제한해야 하며, 물이나 무알콜 음료를 제외한 모든 음식의 제공과 섭취는 금지된다. 스탠딩 공연장도 운영이 재개되지만, 이용자 간의 밀접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2m(최소 1m) 간격으로 좌석을 설치해야 하며, 스탠딩도...
설 연휴 가족모임 못하나…"유행 상황 따라 연장 결정" 2021-01-17 18:32:15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영역"이라며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는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스크린골프장 등 `룸` 형태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시설 특성상 밀폐된 장소이거나 공용장비가 많고 침방울이 배출되는 특성이 강하므로 자주 환기하고 표면소독을 하는 노력도 함께...
부산 일부 교회, 폐쇄 명령 반발 "예배는 헌법상 기본권" 2021-01-17 14:51:07
했다고 밝혔다. 교회 관계자는 "행정당국이 정규 예배가 코로나19 확산의 원인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정규 예배를 계속 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예배의 행위는 헌법상 보호되는 본질적인 기본권으로 양보할 수 없고, 양보되어서도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청 관계자는 "(예배를...
내일부터 카페 매장 내 취식 가능…헬스장·노래방 운영재개 2021-01-17 09:16:45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주점인 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도 유지된다. 생일파티, 동아리 모임 등 개인 모임 장소인 파티룸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된다. 게스트하우스...
내일부터 카페에 앉아 커피 마신다…헬스장·학원 운영재개 2021-01-17 08:37:16
정규예배·법회·미사 등의 종교활동에 대해서도 참여 인원을 제한하면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종교인이나 종교 단체가 주관하는 주일·수요·새벽 예배, 주일·새벽 미사, 초하루법회 등이 포함된다. 참석 인원은 수도권의 경우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좌석의 20%까지로 제한된다. 이때도...
거리두기 연장 놓고 與-野 신경전 "불가피한 결정vs급한 불끄기" 2021-01-16 14:31:07
수 있게 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으로 일부 조치 완화는 불가피했을 것이라고 보면서도 확진자 감소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종교시설의 대면 예배를 지역에 따라 좌석 수의 10∼20%까지 허용하거나 침방울(비말)이 잘 튀는...
교회 예배·노래방 영업 허용…전문가들은 "4차 유행" 경고 2021-01-16 12:22:44
감염이 나오고 있다"며 "종교시설 집단감염을 확실히 잡지 못하면 `4차 유행`이 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러면서 "종교시설이 다중이용시설로 지정되지 않아 소방, 환기 기준이 없다. 지하에 위치한 소규모 개척교회 등은 (방역에) 위험한 사각지대가 많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정기석 한림대 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