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조국 "명예훼손죄, 친고죄로 전환 법안 발의…고발 사주 예방" 2024-10-22 16:41:14
성립하는 친고죄로 규정하고, 처벌은 징역, 금고, 구류 등 자유형이 아닌 벌금형만 하도록 했다. 또한 '비방의 목적'이 있어야만 명예훼손죄로 구성되도록 하고, 공인을 대상으로 공적 사안과 관련해 언급한 사실적시 발언 등은 처벌하지 않는 내용이 담겼다. 조 대표는 "최근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제삼자에게...
중대재해 첫 '무죄'…"공사비는 계약서 기준" 2024-10-21 18:08:52
재판부는 “영세사업자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준비기간을 충분히 두기 위해 유예기간을 두기로 한 입법 취지를 고려하면, 공사 금액은 1차적으로 당사자 사이의 계약금액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사금액 산정 시 관급자재비를 포함한다는 규정이 없음에도 입법 목적을 앞세운 해석을 통해...
尹 "순직·공상 경찰 지원 더 확대…아산경찰병원 조속 건립" [종합] 2024-10-21 11:19:41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경찰 처우 개선과 면책 규정 확대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러분의 막중한 사명과 헌신에 걸맞게 앞으로 정부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산 경찰병원을 조속히 건립하고, 순직·공상 경찰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
국회입법조사처 "사이버 렉카, 플랫폼 규제 강화로 해결해야" 2024-10-21 10:20:58
법 규정은 없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사이버 렉카에 대한 대응은 형사처벌 신설보다는 플랫폼에 대한 행정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는 게 보고서의 주장이다. 정책적 목적으로 일시적인 중형을 규정할 경우 전체 형법과의 조화가 깨질 수 있고 자유로운 표현행위를 위축시키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알바생 신고했다가 맞고소"…'전과자' 내몰린 사연 봤더니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20 16:23:12
한다'며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근로계약서 작성을 미루거나 거부하면 근로기준법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과 관련된 신고가 늘어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사업주의 부주의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루 이틀만 일하고 그만두는 등 워낙 근로자...
"나랑 뭐가 달라"…고영욱, '미성년 성매매' 중년 배우 저격 2024-10-20 07:48:28
납득되지 않는 형평성 없는 규정을 적용시키고 폐쇄시키더니"라며 글을 썼다. 고씨는 "이런 이유라면 일일이 다 거론은 못하겠지만 과거에 나와 비슷한 법적 전과가 있는 어느 중견 배우는. 술 먹는 유튜브에 출연해서 'X탄주?' 얘기도 하며 즐거운 분위기던데. 현재 거의 700만 가까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이...
'나는솔로' PD 잠적했나…국감 증인 채택된 후 연락 끊겼다 2024-10-18 11:07:26
증인과 감정인으로 채택된 인물의 '불출석'을 처벌하는 규정이 있다.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하면 국회 고발로 이어져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남규홍 PD는 올해 4월 방송작가에 대한 갑질, 막말, 폄훼 논란에 휩싸였고, 그가 대표로 있는 촌장엔터테인먼트는 서면계...
취소열차표로 출장비 수령…농협중앙회서 한달에 한명꼴 징계 2024-10-18 08:05:01
"규정에 대한 숙지가 부족했다"고 소명했으나, 이들의 근속 기간이 10년 안팎인 것을 고려해 농협 인사위원회는 소명의 적절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각각 정직, 감봉, 견책 등의 처분을 내렸다. 다른 두 명은 지급 회의서에 작성한 내용과 다르게 예산 2천500만원을 사용했고 이 중 1천400만원은 제한 업종 등 증빙이 어려운...
"부정 여론조사기관 영구퇴출"…與 '명태균 방지법' 당론 추진 2024-10-17 18:17:55
기관의 재등록 제한 기간도 기존 1년에서 ‘영구적’으로 늘린다. 처벌 규정도 대폭 강화됐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공표·보도할 시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기존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2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벌금형을 없앤 것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
野 "관치 금리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이복현 "가계부채 꺾기 위해 나선 것" 2024-10-17 17:29:22
의사결정 경위 등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이 많았고, 금감원도 확인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거듭 증권신고서 반려 요청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규정하는 상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그는 “전체 상법 체계를 좀 봐야 하는 내용도 있고, 한국 경영 현실상 과도한 배임 처벌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