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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는데 기분 나빠서"…이재명에 치킨통 던진 60대 집행유예 2022-12-23 15:14:25
있는데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이어 범행 이틀 뒤 경찰에 구속되자 다음 날 곧바로 구속의 적법성과 필요성 등을 다투는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며 법원의 인용 결정에 따라 석방됐다. 이 대표는 A씨가 구속되자 대리인을 통해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처벌불원서)를 인천지법에 제출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수억원어치 고객 사은품 '꿀꺽'한 통신사 직원들 결국 2022-12-17 20:18:06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과 D씨는 피해자 회사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A씨는 통신사 대리점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2020년 3월부터 1년간 8800여회에 걸쳐 약정갱신 고객들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2만∼7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3억1000여만 원어치를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고객용 상품권 `꿀꺽`…3억 가로챈 통신사 영업사원들 2022-12-17 14:21:18
사은품을 챙겼다. B씨, C씨, D씨 역시 같은 수법으로 각각 약 3천∼6천 회에 걸쳐 1억∼2억여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가로챘다. 박 부장판사는 "편취액이 상당히 많고 범행 기간도 상당히 길다"며 "A씨, B씨, C씨는 피해자 회사와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과 D씨는 피해자 회사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한 점 등을...
"연락 안해?" 100차례 메시지…`처벌불원`에 공소기각됐다 2022-12-13 17:27:41
등 스토킹을 일삼은 30대 남성이 피해자의 처벌불원서 제출로 법적 처벌을 피했다. 창원지법 형사5부 양상익 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 대해 공소를 기각한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피해자인 20대 B씨가 자신의 연락처를 수신 차단한 것에 불만을 품고 B씨...
어린 자녀 앞에서 이웃 흉기로 찔러놓고…술 마신뒤 `쿨쿨` 2022-12-11 09:43:37
당일 수술을 받지 못했으면 사망했을 것`이라는 의사 소견 등을 토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어린 자녀 앞에서 피해자를 찌르고는 구호 조치는커녕 술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는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다만 피해자들과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시비 건 취객 때려 숨지게 한 20대 `집유` 왜? 2022-11-30 21:47:24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범행의 경위, 내용 및 방법,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고, 그로 인해 사망이라는 중한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 측과 합의해 처벌 불원의 의사표시를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경제적 어려움 탓에"…택시기사 때린 만취 탈북민 `집유` 2022-11-20 09:46:05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폭력 전과로 여러 차례 처벌을 받은 적이 있고, 피해 경찰관으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며 실형을 내렸다. A씨는 "북한 이탈 주민으로서 경제적 문제 등으로 인해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심에서 피해 경찰관과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됐고, 양육...
"돈 빼돌리려 한다" 내연녀 세탁기에 넣고 폭행한 40대 '실형' 2022-11-04 17:39:13
이유로 비상식적이고 잔혹한 행동을 했다. 범행의 내용과 수단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또 "이 사건 외에도 B씨를 상대로 한 특수상해 등 범행으로 2차례나 재판받았고, B씨가 피고인을 용서하고 처벌불원 의사를 밝혔음에도 범행을 그치지 않았다"면서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폭행도 모자라 내연녀 세탁기 넣고 돌린 40대 2022-11-04 14:51:30
이유를 대면서 비상식적이고 잔혹한 행동을 했다"며 "범행의 내용과 수단을 보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 외에도 B씨를 상대로 한 특수상해 등 범행으로 2차례나 재판을 받았고, B씨가 피고인을 용서하고 처벌불원 의사를 밝혀줬음에도 범행을 그치지 않았다"며 "죄책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집 도착했어요" 말 듣고 택시 기사 얼굴 때린 60대 '벌금형' 2022-10-29 14:25:25
손해를 야기할 수 있어 추가 피해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공무집행방해도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무력화하는 범죄로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 운전기사와 원만히 합의했으며, 피해 경찰관은 피고인에 대한 처벌불원의 의사를 표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