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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등급 잘못 매기면 투자자에 손배 책임 2017-06-09 06:00:34
지지 않는다. 배상 책임은 청구권자가 해당 사실을 안 날로부터 1년 이내 또는 해당 신용평가서가 제출된 날로부터 3년 이내로 제한된다. 이 기간이 지나면 청구권은 소멸한다. 금융위는 또 기업들의 소액공모 공시서류 허위·부실 기재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물리는 법적 근거도 신설했다. 연 10억원 미만 소액공모 시...
무료영화표 '6년 분쟁' 극장 승리…대법 "영화사에 손해아니다" 2017-06-06 09:00:07
상대방, 공정거래법상 손해배상 청구권자와 불이익 제공 행위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단했다. 국내 영화 수익 분배는 극장이 벌어들인 영화의 총 입장수입을 극장과 배급사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갖고, 이후 배급사가 나눠 받은 수익에서 배급수수료를 뺀 나머지 수익을 제작사가 갖는...
박범계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검사와 판사 시각 다른 것은 당연" 2017-06-04 15:51:14
의원은 "청구권자인 검사의 시각과 판단권자인 판사의 그것이 다른 것은 당연한 이치"라면서 "검찰이 자기의 시각과 시야를 법원에 맞추려 노력하지 않고 법원의 판단 미스를 개탄하려고만 하면 연전연패"라고 지적했다.이어 "특검이 우병우를 재청구하면 영장이 틀림없이 나온다고 했으나 다시...
국정기획위, 내일 경찰청 업무보고…수사권 조정 등 논의(종합) 2017-05-26 18:46:19
영장청구권자로명시한 현행 헌법을 개정할지, 형사소송법 개정만으로도 가능한지를 두고도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권 비대화' 우려를 불식할 방안도 주된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방안으로 경찰행정 관련 심의·의결기구인...
국정기획위, 내일 경찰청 업무보고…수사권 조정 등 논의 2017-05-26 16:36:18
영장청구권자로명시한 현행 헌법을 개정할지, 형사소송법 개정만으로도 가능한지를 두고도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권 비대화' 우려를 불식할 방안도 주된 논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방안으로 경찰행정 관련 심의·의결기구인...
[김상훈 변호사의 바른 상속 재테크] (13) 기여분과 유류분의 관계 2017-05-16 16:42:39
부족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유류분청구권자는 기여자에 대해 기여분의 반환을 요구할 수 없다. 유류분반환청구는 증여 및 유증에 대해서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김상훈 <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법학박사 > 학력1.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2. 법학석사(고려대학교) : 민법(친족상속법) 전공 3. 법학박사(고려대학교) :...
국민연금 등 11곳, 대우조선 분식회계 회사채 첫 소송(종합) 2017-04-18 15:24:43
제162조 5항은 거짓의 기재 등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은 청구권자가 해당 사실을 안 날부터 1년 이내 또는 해당 사업보고서 등의 제출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2012∼2015년 발행된 대우조선 회사채를 보유 중이고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는 2008년부터 2016년 3월까...
"경찰도 영장청구권 보유한 일본, 검-경은 협력관계" 2017-04-14 14:22:29
한국의 경감급) 이상 계급으로 청구권자가 한정된다. 구류(구속)청구권은 검사에게만 인정된다고 난바 참사관은 소개했다. 일반 사건에서는 경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할 때 미리 검찰에 연락하거나 협의하지 않지만, 고위공직자가 연루된 뇌물 사건이나 선거법 위반사건, 대기업 범죄 등 무게감 있는 사건은 강제수사 전...
[김상훈 변호사의 바른 상속 재테크] (10) 사실혼관계를 일방적으로 해소하고 재산분할청구를 할 수 있을까? 2017-04-11 11:30:59
한 후에 청구권자가 사망한 때에는 재산분할청구권이 상속되고, 청구의 상대방이 사망한 때에는 재산분할의무가 상속된다고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즉 재산분할청구권은 권리행사 여부를 당사자의 결정에 맡기는 것이 타당하므로 분할협의나 분할청구 등 권리행사의 뜻이 분명해진 경우에 한하여 상속될 수 있다고 본다....
"헌법상 '검찰 영장청구권'은 인권보호 장치…손대선 안 돼" 2017-03-24 15:26:34
토론자로 나선 강승식 원광대 교수는 "영장청구권자를 경찰로 확대할 경우 영장 남발로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고 '불구속 수사·재판 원칙'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완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은 "한국 경찰은 중앙집권화가 돼 외국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권력조직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