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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024-04-18 05:55:12
자랑스러운 내 아들"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유가협)를 이끈 남편 박씨와 함께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2000년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법률'과 '의문사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데도 이들의 노력이 컸다. 당시 그를 비롯한 유가협 회원들은 ...
"대입전형 바꾸지 말라"…가처분 신청한 지방 의대생들 2024-04-17 10:16:46
의대생들은 최근 각 대학 총장에게 "대학 총장은 정부의 증원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없는 만큼 4월 말∼5월 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시행계획 변경을 거부해야 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그러면서 "총장들이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발표하면 헌법에서 보장하는 학습권을 침해할 정도로 낮은 품질의 교육서비스...
교사 '임용절벽'에…교대 내년 입학정원 457명 줄인다 2024-04-11 18:06:16
1년 미뤘다. 지난 1월부터 전국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 등과 관련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에 발표된 감축 폭은 애초 계획(20%)보다는 작다. 교대 신입생의 중도 이탈률이 8%(2022년 기준)대인 것을 고려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및 미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규 채용...
뉴욕증시, Fed 매파 발언에 급락…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 [모닝브리핑] 2024-04-05 06:49:42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4일 오후 2시간 넘게 면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면담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혀 '의료 공백' 사태 해결에...
의정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4-04-05 06:20:18
의견을 듣는다. 이날 교육부에서는 충남대 의대를 방문해 총장과 의대 학장, 병원장 등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충남대 의대의 현재 정원은 110명으로, 2025학년도에는 200명으로 늘어난다. 의대 정원을 오히려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온 '강경파'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종교계와의 면담...
네이버·카카오 등 빅테크 CEO 총출동…'AI 국가전략기구' 출범 2024-04-04 18:33:23
공동위원장인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비롯해 민간 전문가 23명, 주요 관계부처 실장급 공무원 7명 등 총 32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김영섭 KT 대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등 주요 IT 기업 수장은 물론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AI전략최고위' 출범…정부·삼성·네이버·카카오 뭉친다 2024-04-04 09:30:00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의회가 AI로 우리나라가 비상하고 국민의 삶이 윤택해지며 전세계에 모범이 되는 AI공존시대 1등 국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이정호 과기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AI 분야 전문가 23인과 과기부, 기재부,...
AI로 자폐 예측하고 노인 건강관리…7천억 들여 'AI 일상화' 2024-04-04 09:30:00
정부는 밝혔다. 이날 출범한 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 총장, AI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 23명, 주요 정부 부처 실장급 7명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위원으로는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SK텔레콤[017670], KT[030200],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기술경영 선각자"…최태원·허태수·정용진·이재현, 조석래 조문 2024-04-01 18:54:54
총장은 “외교부 미주국장을 할 때 (고인이) 한미경제협의회 회장을 하셨다”고 추억했다. 안덕근 장관은 “한국 산업을 일으킨 ‘파운더’”라고 말했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도 빈소를 찾았다. 효성그룹은 이날 오후 8시까지 조문객을 받았다. 회사장(葬)으로...
조석래 명예회장 빈소 사흘째 추모행렬…"기술경영 선각자"(종합) 2024-04-01 14:14:41
인사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오전 9시 30분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나 "조석래 회장님은 제가 외교부 미주국장할 때 한미경제협의회장을 하셨다"며 "미국과의 관계가 경제 관계와 안보 관계에도 중요해서 그 이후 장관 할 때도 자주 만나 뵈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