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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노인 간 돌봄 문제, 국가 역할 강화해야" 2019-04-24 15:29:17
=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24일 "노인 간 돌봄 문제에 국가와 지역사회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2일 요양병원 입원을 거부한 치매 아내 살해 사건과 관련해 성명문을 내고 "노인 간 돌봄 문제는 더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공공영역의 지원을 촉구했다. 인권위가 지난해...
서울시 "성평등상 후보자 5월 20일까지 추천받습니다" 2019-04-24 11:15:03
올해로 16회째다.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복동 운동가, 최영애 인권운동가, 최영미 시인 등이 그간 대상을 받았다. 윤희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올해도 각 분야에서 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이 추천받아 그분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기회가 생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인권위원장, UN고령화실무회의서 '노인인권 규범' 논의 제안 2019-04-18 12:00:12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위원장이 지난 15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0차 유엔(UN) 개방형 고령화 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인 한국 인권위는 이 회의가 약 10년간 지속했지만 노인 인권 증진과 보호를 위한 가시적 성과물을...
"국회 동의없는 ILO협약 비준은 불가" 뒤늦게 원칙 재확인한 정부 2019-04-17 18:07:24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도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먼저 비준하고 국내법을 정비해도 된다”는 의견을 내놨다.그러나 고용부는 이 같은 주장에 “정부가 법 개정에 앞서 국회에 비준 동의안을 제출할 순 있으나 최종적으로는 국회 동의가 있어야 비준이 가능하다”며 “정부의...
노동부 "ILO협약 비준하려면 입법·공감 필요"…'先 비준' 거부(종합) 2019-04-17 15:13:07
비준 후 입법'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도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ILO 핵심협약을) 먼저 비준하고 국내법을 정비해도 된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헌법상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서는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대환 국장은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에게 조약(협약) 비준권이...
노동부 "ILO 협약 비준하려면 법 개정이나 국회 동의 필요" 2019-04-17 11:00:04
'선 비준 후 입법'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도 지난 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ILO 핵심협약을) 먼저 비준하고 국내법을 정비해도 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대환 국장은 '선 비준 후 입법' 주장을 크게 두 가지로 구별했다. '협약 비준권은 대통령에게 있으므로 국회 비준 동의...
인권위 "낙태죄 비범죄화 환영…여성 자기결정권 인정" 2019-04-11 17:35:24
결정에 최영애 위원장 성명…"낙태죄, 여성 생명권 침해"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11일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전면 금지하는 현행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에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인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권위는 이날 오후 최영애 인권위원장 성명을...
인권위 "문 대통령, 양극화·혐오·차별 확산 우려" 2019-04-04 20:03:51
인권위가 밝혔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가진 대통령 특별보고에서 최근 대한민국 사회의 심각한 인권 현안으로 노동 시장 양극화를 비롯한 사회 양극화, 혐오·차별의 확산, 스포츠 분야 폭력·성폭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등 기업 인권 문제 등을 보고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인권위의...
文대통령 "체육계 폭력·성폭력 문제 국민에게 계속 알려야" 2019-04-04 19:31:38
강화해야" 최영애 위원장, 양극화·혐오차별 대응 및 기업 인권책무 강화 등 보고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체육계의 폭력·성폭력 문제와 관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동력이 떨어지지 않게 국민에게 중간보고 등의 방법을 통해서라도 계속해서 알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재산공개] 총리·국무위원 평균 15억8천만원…7천800만원 늘었다 2019-03-27 15:59:06
14억3천800만원,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약 5억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약 32억7천200만원, 민갑룡 경찰총장은 약 6억2천3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종전에 비해 5천800여만원 줄어든 16억3천600만원을 신고했다. 인사혁신처 황서종 처장은 3천600만원가량 늘어난 약 13억5천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