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잇단 아동학대에…부모 '사랑의 매'도 금지한다 2020-06-10 17:27:24
명문화된다. 법무부는 10일 민법 제915조 친권자의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고 아예 체벌 금지를 명문화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홉 살 아동이 계모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갇혀 목숨을 잃거나, 계부와 친모가 열 살 딸의 손을 프라이팬으로 지져 화상을 입히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자 아동학대...
'사랑의 매' 사라진다…민법서 자녀 '징계권' 삭제 추진 2020-06-10 15:19:20
때문이다. 법무부는 10일 민법 제915조 친권자의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고 아예 체벌 금지를 명문화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9살 아동이 계모에 의해 여행용 가방에 갇혀 목숨을 잃거나 계부와 친모가 10살 딸을 프라이펜으로 지져 화상을 입히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면서 아동 학대로 이어질...
'체벌 금지' 명문화 논란…"아동학대 막자" vs "자녀 훈육 어떻게?" 2020-06-10 15:14:19
민법상 규정된 친권자의 자녀 징계권 조항을 삭제하고 체벌금지 법제화를 내용으로 하는 민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행 민법 제915조는 '친권자는 자녀를 보호·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신체적 고통이나 폭언 등의 정신적...
학대로 아동 사망 잇따르자…'자녀 체벌' 법률로 금지 추진 2020-06-10 11:48:39
10일 법무부는 친권자의 징계권 조항을 개선하고 체벌금지를 명문화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법은 친권자에게 보호·교양의 권리·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방식은 징계에 포함되지...
`자녀 체벌` 법으로 막는다…법무부 민법개정 추진 2020-06-10 11:01:40
있기 때문이다. 법무부는 친권자의 징계권 조항을 개선하고 체벌금지를 명문화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민법은 친권자에게 보호·교양의 권리·의무가 있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사회통념상 허용될 수 있는 수준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방식은...
대법 "법원이 이혼소송서 양육비 사용법까지 규정하면 지나친 간섭" 2020-06-01 12:22:33
제기했다. 1심은 이혼을 승인하면서 자녀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A씨를 지정하고, 김씨에게는 면접교섭권만 인정했다. 그러면서 김씨가 A씨에게 위자료로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양육비와 관련해선 김씨가 A씨에게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진 매월 50만원을 지급하고 중학교 입학하기 전까진 매월 70만...
상속분쟁 이유, 상속전문변호사와 심도 깊은 상담 통해 진단 필요해 2020-05-18 18:03:05
않거나 공동상속인인 친권자와 미성년인 수인의 자(子) 사이에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미성년자 각자마다 특별대리인을 선임하여 각 특별대리인이 각 미성년자인 자를 대리하여 상속재산분할의 협의를 해야 하는 등 각 사안별 특이점을 충분히 고려해 접근하는 것이 좋다. 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는 "상속...
"아버지 姓 따르는 부성우선주의 폐지하라" 2020-05-08 17:41:34
또 ‘친권자가 자녀를 보호 또는 교양하기 위해 필요한 징계를 할 수 있다’고 규정한 민법 915조를 삭제하고, 민법에 ‘체벌 금지’를 명확히 적시할 것도 권고했다. 법무부는 “관련 법제의 개선 방안을 마련해 여성·아동의 권익 향상 및 평등하고 포용적인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법제개선위 "아버지 성 따르는 '부성우선주의' 폐지하라" 2020-05-08 15:54:12
또 친권자의 자녀 체벌을 금지하는 내용도 민법에 명확히 적시하라고 권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쳐 최근 3가지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가족생활 내 평등한 혼인관계를 구현하고 가족의 자율적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며 현재 민법 제781조 1항에 규정된 부성우선주의를 폐지할 것을...
일본법원, 훈육 명분 학대로 딸 죽인 친부에 징역 16년형 2020-03-19 17:13:14
등 친권자가 아이를 훈육할 때 체벌해선 안 된다는 점을 명시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 법 시행과 관련한 지침을 통해 '신체에 고통이나 불쾌감을 주는 벌'이라고 체벌을 정의하고 가정교육 명분의 아무리 가벼운 체벌이라도 불허 대상으로 규정했다. 구체적인 금지 사례로는 숙제를 하지 않는다거나 못된 장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