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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부터 수처리까지…SK에코, AI에 맡긴다 2024-08-23 17:47:42
평균 송풍기 에너지 사용량이 37.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AI 자동 운전으로 약품 투입량은 25.3% 감소했다. 수처리시설은 수질 정화용 미생물이 활발히 활동하도록 송풍기로 산소를 공급한다. 24시간 운영하는 특성상 그동안 송풍기 강도를 매번 조정하기 어려워 늘 출력을 높여 둬야 했다. 수처리업계에 따르면 송풍기...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 모두 하락…폭염·열대야 계속 [모닝브리핑] 2024-08-23 06:45:04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71포인트(0.43%) 내린 40,712.78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21포인트(0.89%) 밀린 5,570.64,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99.63포인트(1.67%) 급락한 17,619.35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나스닥지수의 낙폭은...
'처서 매직' 없다…9월 초까지 폭염 계속 2024-08-22 12:23:14
첫날까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에 달하고 열대야가 이어지는 상황이 계속된다는 게 기상청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는 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9월 2~8일에 대해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60%, 비슷할 확률을 30%, 낮을 확률을 10%로 제시했고, 9~15일에...
한은 기준금리 13연속 동결 예상…뉴욕증시, 9월 금리 인하 신호에 상승 [모닝브리핑] 2024-08-22 06:45:17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2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52포인트(0.14%) 오른 40,890.49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73포인트(0.42%) 상승한 5620.8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2.05포인트(0.57%) 뛴 17,918.99에...
"처서 지나도 덥다"…역대급 열대야 지속 한낮 29~36도 2024-08-21 17:47:18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무덥고 열대야가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즉 처서를 지나면 선선해지는 '처서의 마법'이 올해는 나타나지 않는 셈. 처서는 태양의 황경이 150도에 있을 때로 통상 8월 23일 무렵이다. 1973년부터 작년까지 51년간 처서 일주일 전인 광복절과 처서가 지난 후인...
'영국 빌게이츠' 탄 요트 침몰...온난화 여파? 2024-08-21 15:07:21
이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지난 20년간 이맘때 평균보다 4도 높은 것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다에서 용오름 같은 기상 이변이 흔해진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무더위에 배의 통풍을 위해 밤새 해치와 창문을 열어 놓은 것이 원인이라는 시각도 있다. 침몰 전날 기온은 약 33도까지...
'영국 빌게이츠' 태운 호화요트 침몰 원인은 용오름? 인재? 2024-08-21 12:07:46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이 지역의 해수면 온도가 섭씨 30도를 넘나들고 있다. 이는 지난 20년간 이맘때 평균보다 4도 높은 것이다. 지구 과잉 열의 약 90% 흡수하는 바다가 지구 온난화의 직격탄을 맞으며 용오름 같은 기상 이변이 흔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영국 남극조사단의 마이크 메러디스 교수는 "모든 열이...
명동 상인들, 왜 문 열고 에어컨 '펑펑' 트나 봤더니… [현장+] 2024-08-20 20:00:02
온도로 에어컨을 맞춰둔다"고 말했다. 무더위에 온종일 밖에서 호객 영업을 하려면 문이라도 열어놔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화장품 가게 직원인 진모 씨는 "밖에 종일 서 있어야 해서 문을 열어놔야 등 쪽으로 냉기가 와 그나마 버틸 수 있다"며 "차라리 단속해서 다 같이 닫으면 몰라도 모두 이렇게 영업하는 이상...
'습식 더위' 품은 태풍 북상…최대 전력수요 기록 경신 2024-08-19 21:07:56
기록을 경신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오후 6∼7시 평균) 최대 전력수요는 95.6GW(기가와트)로, 전력 수급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후 5시(오후 5∼6시 평균) 최대 수요는 94.7GW로 집계돼 지난 13일 최대 수요(94.6GW)를 6일 만에 넘어섰다. 이어 같은 날 한 시간 뒤 한 차례 더...
태풍 북상에 한반도 덮은 고온이불…오늘 전력 최대수요 95.6GW 2024-08-19 20:39:24
6시(오후 6∼7시 평균) 최대 전력수요는 95.6GW(기가와트)로, 전력 수급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후 5시(오후 5∼6시 평균) 최대 수요는 94.7GW로 집계돼 지난 13일 최대 수요(94.6GW)를 6일 만에 넘어섰다. 이어 같은 날 한 시간 뒤 한 차례 더 피크를 찍은 것이다. 여름 기록만으로 보면 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