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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보다 55% 비싼 韓의식주…“수입비중 늘리고, 정책지원 줄여야” 2024-06-18 15:29:15
“특히 식료품·의류 등 필수 소비재의 가격 수준이 높아 생활비 부담이 크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물가 수준은 195개국 중 27위로 높은 편에 속하지만 소득 수준이 비슷한 OECD 국가와 비교할 때는 중간 수준에 속했다. 그러나 품목별로 보면 의식주 물가 수준이 작년 기준 OECD평균(100)보다 55%나...
이창용 "인플레 둔화 체감 안되는 이유…높은 생활비 수준 탓" 2024-06-18 14:00:05
가격은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어 생활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은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우리 인플레이션이 지난해 초 5.0%에서 올해 5월 2.7%로 내렸지만, 국민들이 피부로 잘 느끼지 못하는...
한국 의식주 물가, OECD 평균의 1.6배…사과·티셔츠 OECD 1위 2024-06-18 14:00:02
등으로 생활비 부담은 늘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재정 투입 등을 통한 단기적 대응보다는 구조적 해법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높은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구조적 문제로 계속 물가 수준 자체가 높거나 낮은 문제는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한계도 인정했다. 구조적...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과외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필요에 맞게 과외 하는 게 아니다. 아이들 의사와 상관없이 엄마들이 정보교환을 하고, 직접 선생님을 고르고, 과외 스케줄을 짠다. 아이는 로봇처럼 학원들을 돌아다닌다. 이런 식으로는 오히려 아이의 경쟁력을 떨어트린다. 아이가 생각...
"가족에 짐 되기 싫었는데…며늘아, 이제 난 신경 쓰지 마라" [집코노미 - 집 100세 시대] 2024-06-13 07:00:02
월세살이를 한다고 하면 월세가 200만원에 달한다”며 “여기에 생활비, 간병료 등을 합하면 식비와 케어가 포함된 케어홈의 월이용료가 오히려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보증금 역시 1000만원으로 다른 시니어주택과 비교해 합리적 수준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내년 65세 인구가 전 국민의 20%를 웃...
교보생명, 유병력·고령자 위한 종신보장 건강보험 출시 2024-06-04 09:42:10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에서 암·급성심근경색증·뇌출혈 등 주요 질병 11종과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등 12종의...
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어디 기부했나 봤더니… 2024-06-03 15:58:33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어도어와 뉴진스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달 31일 열린 하이브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7개 대학축제 뛴 뉴진스 "수익금 전액 기부" 2024-06-03 11:09:38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25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조선대, 동국대, 중앙대 축제 무대에 섰다. 이들은 축제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등을 포함해 히트곡을 들려줬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우리가 받은...
폭염 속 카트 밀던 90세 노인..."이젠 쉬세요" 2024-06-02 17:24:00
필요로 하는 생활비가 2천500달러(346만원)인데 사회보장연금으로 받는 돈은 1천100달러(152만원)에 불과하다며 "그는 나머지 금액을 벌기 위해 마트에서 일자리를 얻었고, 때로는 한꺼번에 20대가 넘는 카트를 밀고 미로와 같이 주차된 자동차들 사이를 지나간다"라고 썼다. 사람들이 그의 글에 호응을 보내며 지난달...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2024-06-02 17:09:05
필요로 하는 생활비가 2천500달러(346만원)인데 사회보장연금으로 받는 돈은 1천100달러(152만원)에 불과하다며 "그는 나머지 금액을 벌기 위해 마트에서 일자리를 얻었고, 때로는 한꺼번에 20대가 넘는 카트를 밀고 미로와 같이 주차된 자동차들 사이를 지나간다"라고 썼다. 그의 글은 순식간에 호응을 얻었고,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