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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겨우 내밀고 '허우적'…얼음에 갇힌 범고래 '고군분투' [영상] 2024-02-07 11:27:58
숨쉬기 힘들어하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해안 경비대가 구출을 시도했으나, 바다 전체가 단단하고 두꺼운 유빙으로 뒤덮인 상태여서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태로 전해졌다. 라우스 해안 마을 관계자는 "얼음이 깨져 범고래들이 그 길로 탈출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해마다 이맘때쯤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흘...
4살 손자와 백기 들고 대피하던 민간인 총격 '비극' 2024-01-27 17:44:45
이스트 아이'는 지난해 11월 12일 가자지구 남부 해안마을 알 마와시에서 촬영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등장하는 민간인은 팔레스타인인 여성 할라 크라이스(57)로, 그는 당시 18세 딸 사라 크라이스와 손자 타옘 크라이스(4)를 비롯한 친인척 20명과 한 집에 머물고 있었다. 사망 당일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할...
한손엔 백기, 한손엔 네살 손자…"가자주민 대피중 총격 사망" 2024-01-27 16:23:04
이 영상은 지난해 11월 12일 가자지구 남부 해안마을 알 마와시에서 촬영됐다. 영상 속 등장하는 민간인은 팔레스타인인 여성 할라 크라이스(57)로, 그는 당시 18세 딸 사라 크라이스와 손자 타옘 크라이스(4)를 비롯한 친인척 20명과 한 집에 머물고 있었다. 집 근처에서는 날마다 총성과 폭탄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등...
100일 넘긴 가자전쟁에 갈라진 지구촌…주말 내내 시위 물결 2024-01-15 10:57:44
지중해 섬나라 키프로스 해안 마을 리마솔에서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군 기지 앞에서 전쟁 반대와 군대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은 이 기지가 이스라엘에 무기를 전달하는 장소로 쓰이고 있다고 주장하며 해당 지역을 공습의 기지로 사용하는 것을 멈추라고 촉구했다. 이에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영국...
中 노골적 압박에도 '경제안보' 택한 대만…양안 관계 초긴장 2024-01-14 18:28:53
대만 총통 당선인은 1959년 신베이의 해안마을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생후 석 달여 만에 광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다섯 명의 형제자매와 함께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는 대만대에 입학했다가 의사가 되기 위해 성공대 의대에 재입학했고, 졸업 후 내과의사가 됐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공보건학 석사 학위를...
대만 총통 당선자 라이칭더 누구…광부 아들로 내과 의사 출신 2024-01-13 21:38:30
라이칭더는 1959년 타이베이의 시골 해안 마을인 완리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2살 때 탄광 폭발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아래에서 자랐다. 라이칭더는 선거 전날 신베이시에서 한 마지막 유세에서 쉰 목소리로 "아버지와 마을 어른들이 광산에서 일을 했는데 광산업이 대만 발전에 공헌이 컸다"며 "나는...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위기, 수만명 피란 행렬 2024-01-10 09:04:50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남쪽으로 80㎞가량 떨어진 해안 도시 티레에는 매일 새로운 피란민 200명에서 300여명씩 들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당국 난민 담당자 모르타다 마나는 현재 티레에 머무는 피란민은 2만2000여명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인 8일에만 피란민 286명이 새로 등록했고, ...
이-헤즈볼라 전면전 위기에…레바논 남부서도 수만명 피란 행렬 2024-01-10 08:35:16
베이루트에서 남쪽으로 80㎞가량 떨어진 해안 도시 티레에는 매일 새로운 피란민 200∼300여명이 들어오고 있다. 이 지역 당국 난민 담당자 모르타다 마나에 따르면 현재 티레에 머무는 피란민은 2만2천여명으로 추산된다. 그는 이날 가디언에 "전날에만 피란민 286명이 새로 등록했다"며 "남부 국경 마을 주민 90% 가량이...
"할머니, 빨리 타세요"…9초 뒤 쓰나미 덮쳤다 2024-01-09 21:05:23
해안 지역 주택가를 지나던 한 남성 운전자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걸어가던 할머니를 발견한 후 차에 태웠고, 이후 9초 만에 쓰나미가 마을을 덮쳤다.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 운전자는 처음에는 할머니를 지나쳤으나, 다시 할머니에게 돌아가 "지진이 발생했다. (안전한)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가"라고...
쓰나미 9초전 할머니 구조한 日남성…"위험 무릅쓴 행동 존경" 2024-01-09 19:43:00
북동부 해안 지역 주택가를 지나던 한 남성 운전자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걸어가던 할머니를 발견한 후 차에 태웠고, 이후 9초 만에 쓰나미가 마을을 덮쳤다. 차량 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이 운전자는 처음에는 할머니를 지나쳤으나, 다시 할머니에게 돌아가 "지진이 발생했다. (안전한) 위쪽으로 올라가지 않는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