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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원대 횡령·배임' 구본성 前 아워홈 부회장 1심서 징역형 집유 2024-09-25 15:05:38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구 전 부회장에게 징역 2년(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구 전 부회장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주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준을 마련하고 보수를 지급받았고 상품권을 현금화해 수령하거나 세금 납부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최태원·민희진…블랙홀처럼 이슈 집어삼킨 ‘올해의 10대 인물’ 2024-09-24 08:26:52
의혹이 제기된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에 대해선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했다. 문체부는 “안세영 인터뷰를 계기로 체육계의 낡은 관행이 사회적 이슈가 됐다”며 “이번 조사로 잘못된 건 바로잡고 협회가 선수와 지도자를 위한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7....
'컴백' 강다니엘 "일할 수 있음에 감사, 새 시작점 될 '액트'" [인터뷰+] 2024-09-23 17:01:19
주주를 사문서 위조·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강다니엘이 직접 설립해 대표로 있던 회사였다. 결국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폐업 수순을 밟았고, 강다니엘은 에이라(ARA)로 거처를 옮긴 끝에 1년 3개월 만에 컴백할 수 있게 됐다. 강다니엘은 이전에도 소속사 문제를 겪었던 바다. 두 번째 갈등을 마주한 그는...
배드민턴협회 이사진도 나섰다…"김택규 회장 사퇴하라" 2024-09-22 20:54:06
협회 부회장 4명도 이들 세 명의 동반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 중간 브리핑에서 김 회장의 '페이백' 의혹에 대해 횡령·배임죄 적용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협회는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안세영 후폭풍' 배드민턴협회장 사퇴 요구 2024-09-22 19:52:13
통감한다. 개인의 잘못을 들여다보고 꾸짖어 자정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협회 조사 중간 브리핑에서 김 회장의 '페이백' 의혹에 대해 횡령·배임죄 적용 가능성을 지적했다. 협회는 공식 입장에서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라이더 등 400여명, 미정산 피해…만나코퍼레이션 고소하기로 2024-09-14 06:11:00
대표 등을 사기와 배임,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할 계획이다. 만나플러스로부터 정산받지 못한 총판(지역 대리점을 관리하는 지사)업자, 지사장, 라이더로 구성된 비대위는 지난 2월부터 누적된 미정산금이 수십억원에 달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조 대표 등 만나플러스 관계자들은 지난...
"저평가란 말도 부끄러워"…한국시장에 기관투자자 쓴소리(종합) 2024-09-12 12:25:26
"배임·횡령을 일으킨 대주주에 대한 의결권 제한 조치가 전혀 없다"고 비판했다. 이상훈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이사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까지 포함하는 방안이 밸류업의 핵심이라면서 "정부가 상속세 깎아주고, 총수 세금 깎아주는 것으로만 (정책의) 초점이 잘못 맞춰져 있어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6년간 횡령·배임 6조…상장사 '불안' 2024-09-12 06:14:02
올해 8월 말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횡령·배임으로 공시한 건수는 총 53건이고, 규모는 1조8천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111건의 횡령·배임이 공시됐고 규모도 2조7천649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보다 더욱 컸다. 양 시장을 합친 횡령·배임 액수는 4조6천234억원이다. 올해 들어서는...
최근 6년간 상장사 횡령·배임 5조…평균 거래정지 500일 육박 2024-09-12 06:11:01
올해 8월 말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횡령·배임으로 공시한 건수는 총 53건이고, 규모는 1조8천585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111건의 횡령·배임이 공시됐고 규모도 2조7천649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보다 더욱 컸다. 양 시장을 합친 횡령·배임 액수는 4조6천234억원이다. 올해 들어서는...
"非국가대표 국제대회 출전제한 폐지 추진" 2024-09-10 17:55:55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제한하는 경우는 배드민턴이 유일하다. 문체부는 “직업 행사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만큼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이 후원 물품을 배임·유용했다는 의혹은 “파악한 상황만으로도 보조금관리법 위반이자 협회 기부·후원물품 관리규정 위반”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