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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역전극' 마쓰야마, 최경주 아시아 대기록 깼다 2024-02-19 18:34:28
2라운드 도중 독감 때문에 기권하면서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다. 우즈는 SNS를 통해 “오늘 내내 중계를 통해 마쓰야마의 우승 과정을 함께했다. 우승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루크 리스트(39)와 윌 잴러토리스(28·모두 미국)가 3타 차 공동 2위(14언더파 270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은 모두 10위...
독감으로 날아간 허무한 복귀전…'황제' 우즈, 향후 활동에도 '먹구름' 2024-02-18 15:39:42
3라운드에서는 패트릭 캔틀레이(32·미국)는 14언더파 199타로 단독선두에 올랐고, 윌 잴러토리스(28)와 잰더 쇼플리(31·이상 미국)가 2타 차로 우승경쟁에 나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33)이 공동 27위(4언더파 209타), 김주형(22)이 공동 34위(3언더파 210타)를 기록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동물 행동 AI 테스트 솔루션' 액트노바, 33억원 유치 [긱스] 2024-02-07 18:00:53
투자 라운드에서 33억원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액트노바는 동물 행동 테스트 분야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액트버스’ 개발사다. 이 회사는 AI 기술을 바탕으로 치매 등의 뇌 질환 신약 개발에 필요한 동물 실험을 하고 있다. 기존 솔루션으로는 정량화할 수 없는 동물들의 복잡한 행동을 머신러닝 기술로 파악한다는...
경기중인 선수에 'X침' 놓은 팬…축구장 발칵 2024-02-06 12:38:28
23라운드 경기에서 라요 바예카노의 한 팬은 스로인을 준비하던 세비야 공격수 루카스 오캄포스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라요 바예카노와 세비야가 1-1로 맞선 전반 33분, 오캄포스가 스로인을 위해 공을 잡고 라인 바깥에 서자 그라운드에 가까이 앉아 있던 라요 바예카노의 팬 한 명이 검지손가락을 쭉 편 채...
'20살 대학생' 던랩, PGA 챔피언 등극 2024-01-22 19:03:27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3년 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이 탄생했다. 미국 앨라배마대 2학년생인 닉 던랩(20·미국·사진)은 22일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대학생이 PGA투어 제패...랭킹 4천여위 올라 2024-01-22 18:00:24
재학 중인 던랩은 이날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프리카공화국)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991년 투손 오픈 챔피언 필 미컬슨(미국) 이후 PGA 투어 대회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한 것은 33년 만이다. 이번 우승으로 던랩은 2026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
"욘 람 덕분에 출전"…'행운의 시드' 칼 위안, 소니오픈서 존재감 2024-01-14 17:50:45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로 안병훈(33)과 나란히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랐고, 3라운드에서는 이븐파를 쳐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위안은 “PGA투어 풀 카드를 되찾을 노력만 하고 있었다. 운 좋게도 풀 시드를 얻었지만 여전히 코스에서, 연습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72홀서 '버디 34개'…임성재, PGA 신기록 세웠다 2024-01-08 18:37:36
3라운드 실수만 없었다면 임성재의 우승으로 이어질 수 있던 터라 아쉬움이 짙었다. 4라운드에서 임성재는 1~3번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4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후에는 거침없었다. 12~15번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았다. 14번홀(파4)에서 2m 남짓한 퍼트를 넣어 이번 대회...
PGA 개막전 우승 안갯속…'무관' 안병훈, 첫 승 신고할까 2024-01-07 18:04:49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달러)의 리더보드가 라운드마다 요동치고 있다. 코스 난도가 낮아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매일 선두가 바뀔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안병훈(33)은 이런 혼란을 틈타 라운드마다 차곡차곡 타수를 쌓으며 어느덧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아이언맨' 임성재, 이름값 했다…PGA 개막전 우승 정조준 2024-01-05 18:04:31
거두며 스타 반열에 오른 임성재는 이번 대회부터 새 캐디 대니얼 패럿과 호흡을 맞췄다. 퍼트 수가 29개로 많았지만, 그린 적중률 89%, 페어웨이 안착률 73%가 말해주듯 정확한 샷이 돋보였다. 안병훈(33)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쳐 김주형과 같은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29)는 3언더파 70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