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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어머니, 딸보다 사위 사랑? “우리 사위는 치사하지 않다” 2013-10-31 12:05:03
끌었다. 그는 이어 “돈이 안 들어왔다고 하니 ‘엄마 걱정 마. 돈 들어와’ 하더라. 나한테 말을 안 하고 통장을 바꿨구나 했다”라고 덧붙이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두고 mc들은 “통장 바꾼 게 김남일 때문이냐”라고 물었고, 김보민 어머니는 “절대 그건 아닌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 사위는 그렇게까지 치사하지...
"백화점에서 아이를 잃어버렸어요" 2013-10-29 15:44:05
아이를 찾지 못했다면 지금 어떤 상태일까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외출시 아이를 우선적으로 챙길 생각이에요."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아이를 잃어버렸을 땐 '전진증후군을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아이들은 문득 눈앞에 부모님이 보이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멈춰 있지 않고 앞으로 계속...
경북 안동, 햇살·바람·달빛과 함께 느림의 행복을 만나다 2013-10-28 06:58:47
얼마 남지 않은 날을 아껴 효도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당호를 붙였다고 한다. 농암은 여기서 아버지를 포함한 노인 아홉 명을 모시고 수연을 베풀었다. 게다가 어린아이처럼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며 노인들을 즐겁게 했다고 한다. 백발 성성한 농암의 재롱을 보며 만면에 웃음을 띠었을 부모를 생각하니 괜스레 마음 한구...
[패션의 soul을 만나다] 디자이너 계한희, ‘쎄 보이는 언니’의 반전 매력 2013-10-21 09:31:00
이수혁과 ‘절친’(절친한 친구)이라고 하니 추측은 확신에 가까웠다. 하지만 확신인 줄 알았던 추측은 편견이었다. 10월 어느 날 서울 신사동에서 만난 계한희는 물컹물컹한 국내산 두부 같았다. 외제차를 탈 것 같은 외모로 국내산 경차를 타고, 느릿느릿한 속도로 하고 싶은 말을 차분히 이어나가다 민망한 듯이 “뭐...
[한경에세이] 마누라 2013-10-14 21:56:12
먹지 마!” 저녁 모임에 가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문자메시지가 왔다. 어찌나 짠한지 그 메시지를 보고 차를 돌렸다. 식탁에서 외로이 먹고 있을 생각을 하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서둘러 집에 도착하니 이미 상황은 끝. 아내는 tv를 보고 있었고 오히려 나를 보고 놀라는 눈치였다. 문자메시지를 배운 지 얼마 안 된...
마영전 유저 첫 간담회 "덕빈아, 밥 잘먹었다" 2013-10-12 23:48:22
예비 신랑 '키피엔' 유저는 '결혼할 예비 신부와 마영전을 함께 플레이한다. 함께 하니 게임에서 뭘 하던지 재밌지만, 모든 템은 다 뺏긴다는 단점도 있긴 하다'고 이야기해 유저들은 공감 섞인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이제는 '솔플(혼자 플레이) 탈출'을 선언한 '새벽에는'이라는 유저도...
[한경에세이] 4할타자와 통계 2013-09-26 17:26:20
관람을 하니 새로운 기운이 충전되는 것 같았다. 야구는 기록 스포츠의 대명사로 불린다. 통계를 활용하지 않는 야구 중계방송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또한 통계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도 사용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와 류현진 선수도 재계약을 하게 되면 타율...
美·이란 '核 갈등' 화해 모드로 2013-09-25 17:11:27
‘화해 모드’가 조성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나란히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다. 앞으로 외교 협상 결과가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그 결과에 따라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가 풀리고 한국의 이란 수출에도 물꼬가 트일 수 있다....
'송포유' 엄정화 굴욕, 통제 불능 아이들 향해 "나 누구랑 얘기하니?" 2013-09-22 17:27:15
이승철과 엄정화 마스터. 이날 과기고를 찾은 엄정화는 통제가 불가능한 학생들 탓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엄정화가 깜짝 등장하자 강단 앞으로 우르르 몰리며 관심을 보였던 아이들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다시 무관심 모드에 돌입했다. 이들은 엄정화가 합창 대회에 대해 설명하자 시끄럽게 떠드는 것은 물론 자리를...
서양민 대표 "침묵하던 '4번타자' 학땡 홈런" 2013-09-18 12:00:35
몰랐다' 피자 마케팅의 애로점은 제휴가 카드-유통사와만 가능한 관행 때문에 할인이 없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하지만 스스로 '이렇게 잘 먹힐 줄 몰랐다'는 정도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맨 처음에는 '전국 대회서 1등해 학교에 피자를 보내드리겠다'는 연락하니 '우리 학교는 그럴 일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