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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사상 최고가…외국인 매수세 집중 2017-04-25 16:41:45
3천116억원에 이른다. 올해 1분기 호실적에 반도체 업황 상승 등으로 지난달까지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이던 삼성전자는 직전까지 물가상승 압력 둔화와 원화 약세, 자사주 매입 완료 등으로 외국인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가 최근 반등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실적 개선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SK이노 1분기 영업이익 사상 3번째 1조원대…화학사업이 한몫(종합) 2017-04-25 10:10:30
16% 늘었다. 1분기 내내 국제유가가 50달러 초반에 머무는 저유가 기조 속에서도 이익을 극대화한 것으로 SK이노베이션은 풀이했다. 화학사업은 에틸렌, 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제품과 원료가격의 차이)가 강세를 보이며 4천54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로써 화학사업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넥센, 창단 첫 흑자 190억원에도 웃을 수만은 없는 이유 2017-04-13 17:15:51
201억8천600만원이었다. 2015년 당기순손실 23억2천200만원으로 적자를 봤던 넥센은 2016년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내면서 자본잠식도 248억원에서 58억원으로 줄였다. 넥센의 지난해 매출액은 626억1천만원으로 2015년(410억9천만원)보다 약 52% 증가했다. 이처럼 넥센의 재정 여건이 1년 만에 크게 개선된 건 박병호...
상하이 오스카르, PK 연속 실축…'중국화' 꼬집는 해외언론 2017-04-12 07:49:56
억1천200만원) 수준의 엄청난 금액을 받고 있지만, 두 차례나 실수를 범했다. 돈이 승리를 담보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남겼다"라고 꼬집었다. 오스카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뛰다 작년 12월 상하이로 이적했다. 당시 상하이는 오스카르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천만 파운드(약 855억원), 연봉 2천만 파운드(약...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1조3천억원 육박 2017-04-10 14:47:51
892억원, 3월 1천138억원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계좌 수는 34만5천928개로 계좌당 납입액은 평균 372만원이었다. 금융권역별 잔고와 계좌수는 은행이 6천489억원(22만7천 계좌), 증권사는 6천241억원(11만6천 계좌), 보험과 직판은 124억원(200만 계좌) 등 순이다. 계좌당 납입액은 증권이 537만원으로 은행 285만원의...
외국계은행, 순익 39.1% 급감‥외국계 저축은행은 순익 급증 2017-04-10 08:56:42
1% 감소한 2조3천2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저축은행들은 영업확장 등에 힘입어 큰 폭의 순익 증가를 시현했습니다. 외국계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순익이 1천6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60%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사는 168개로 1년 전보다 2개 늘어난 가운데...
'공매도' 대차잔고 역대 최대…68조4천억원 육박 2017-04-10 06:03:00
'공매도' 대차잔고 역대 최대…68조4천억원 육박 올들어 석달만에 41.42% 급증…공매도 출회 주의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빌려 거래하고 남은 '대차거래' 잔고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해 공매도 물량 출회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매도 과열 종목...
떠나는 외국계은행…지난해 당기순이익 39% 급감 2017-04-10 06:00:04
4.1% 감소한 2조3천28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저축은행은 선전했다. 지난해 순이익이 1천634억원으로 1년 새 460% 급증했다. JT저축은행 등 일본계 영업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한 영향이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는 168개로 1년 전보다 2개 늘었다....
광주시, 자연마을 8곳 상수도 보급…808명 혜택 2017-04-09 10:56:41
억원을 들여 지하수 사용 불편이 큰 마을부터 자연마을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70억원을 투입, 자연마을 286곳(1만5천636가구, 3만9천932명)에 상수도를 공급했다. 현재 광주에서 수돗물 미공급 지역은 무등산국립공원 내 고지대 마을인 북구 평지마을 등 8곳과 광산구 마을 24곳 등 모두 32곳에...
[美中 정상회담] 中 환율조작국 우려 해소…한국도 지정가능성 줄어 2017-04-08 13:51:48
달러), 멕시코(632억 달러), 아일랜드(359억 달러), 베트남(320억 달러), 이탈리아(285억 달러), 한국(277억 달러), 말레이시아(248억 달러), 인도(243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이미 미국의 환율보고서 발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가능성 등에 대비하기 위해 대미 무역흑자 감소에 시동을 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