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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미켈란젤로가 그린 건 가슴 속 불꽃이었다 2013-06-20 17:16:16
이야기다. 시인인 저자는 “뼈아픈 시간을 뒤돌아서지 않고 걸어 나와 마침내 빛 아래 우뚝 선 사람들의 삶”을 방대한 자료와 답사를 통해 확인한 사실에 근거해 풀어낸다. 화가이자 조각가인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 시인 아르튀르 랭보, 화가 파블로 피카소. 저자는 이들을 “자기...
김민지 아나운서, 박지성과 열애 방송서 인정 2013-06-20 01:08:57
간접적으로 박지성 열애설을 시인했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아 그러냐,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네자 김민지 아나운서는 얼굴을 가리며 웃음을 터트렸고, "내일 기자회견을 한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서로 합의를 했느냐"고 묻자 김민지 아나운서는 "그냥 뭐, 잘 정리해서 말씀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답변을...
'방정환문학상'에 강현호·원유순 씨 2013-06-19 17:10:00
제23회 방정환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강현호, 동화작가 원유순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강 시인의 동시집 ‘바람의 보물찾기’와 원 작가의 동화집 ‘잡을 테면 잡아봐’다. 방정환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91년 제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6일 경희대에서 열린다....
정호승 "죽음을 향한 긴 여행…그래서 맛있는 인생" 2013-06-19 16:49:16
열한 번째 시집 《여행》(창비)을 발표한 정호승 시인(63·사진)의 말이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돼 등단한 시인은 이 시집에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그 길에서 만났던 죽음과 역설, 그리고 희망을 일상적이지만 투명하게 빛나는 특유의 언어로 노래한다. 그는 노...
국내 최대 여름 책잔치 열린다 2013-06-17 17:17:36
추억…맛깔나는 詩로 음미해볼까▶ 정유정 "구제역 살처분 동영상 보며 소설 구상했죠"▶ 천명관 씨 "동네 서점서 독자와 자주 만나야죠"▶ 과학과 문학의 아름다운 하모니▶ "시인·직장인 겸업…'짜파구리' 인생이죠"[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특별기획] 마비노기, 판타지 라이프의 시작 2013-06-17 14:57:31
시인이 되거나, 옷이나 무기를 만드는 장인이 되거나 하는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 많은 밀레시안(유저)들을 에린으로 인도한 나오. 역사가 깊은 캐릭터다. 그리고 마비노기의 세계, 에린도 여러가지 변화를 겪었다. 커다란 이야기, 메인스트림의 흐름에 따라 여러가지 지역이 생기고, 새로운 종족들이...
[이 아침의 시] 흠집 - 박후기 2013-06-16 17:19:28
시인의 따뜻한 시선입니다.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 女가수, 남편 외도현장 급습 후…충격 고백 ▶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行'…아내 때문에? ▶ 소녀시대 수영, 생방송 중 노출사고 '아찔' ▶ '월세' 사는 박완규, 행사 수입 어디에 썼길래 ▶ 장근석, 85억 빌딩 매입한지...
[책꽂이] 나의 프랑스식 서재 등 2013-06-13 17:27:47
220쪽, 1만6000원)=300여곳의 전국 섬을 순례한 강제윤 시인이 섬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짧은 글과 함께 엮은 포토 에세이집. ◇과학수사로 보는 범죄의 흔적(유영규 지음, 알마, 260쪽, 1만6500원)=교통사고를 위장한 살인범, 정관수술을 한 연쇄 성폭행범 등 과학수사를 통해 밝혀낸 36건의 사건을 통해 과학수...
[책마을] 거장의 명언을 담은 아포리즘 시리즈 5권…시인에게 시는 □ 이다 2013-06-13 17:26:35
또 다른 사랑이다. 모든 인간에게서 시를 본다”는 정호승 시인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시인들이 남긴 명언이 담겨 있다. 1차분에 이어 음악 미술 영화 역사 등 각 분야의 명구를 담은 시리즈를 내놓을 계획이다. 각 권 200쪽 안팎, 1만3000원.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 [책마을] 사춘기는 마흔에 겪어야...
[책마을] '딸깍'…방문이 잠기며 시작된 은밀한 역사 2013-06-13 17:24:06
비단 여성뿐만이 아니다. 시인 아르튀르 랭보는 1872년 5월 파리 무슈 르프랭스 가(街)에 있는 옥탑방에서 이렇게 썼다. “지금 내가 일하는 시간은 밤이다. 자정에서 아침 5시까지…. 3시에 양초가 희미해졌다. 나는 첫 새벽,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시간에 내 시야에 들어온 나무들과 하늘을 주시했다.” 인간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