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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무조사 강화…올해 2조 더 걷겠다" 2013-04-11 17:27:18
전산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장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세원 정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현장 조사 비율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자료로 잡히지 않는 현금 거래를 통한 탈세 시도 등을 적발하기 위해 전문직이나 고소득 자영업자 영업 현장에 대한 방문조사 비율을 높여가기로 한...
2030세대 '먹고 자기' 힘들어졌다 2013-04-11 11:00:41
근로소득 증가율 역시 40~50대는 7.5%나 됐지만, 이들 계층은 1.2%에그쳤다. 금융위기 이후 먹거리물가 오름세가 계속해서 전체 물가상승률을 웃돌고, 전·월세 부담이 커진 점도 20~30대의 삶의 질을 악화한 원인으로 그는 꼽았다. 김 연구원은 "청년 고용에 인센티브를 확대해 20~30대 가구의 근로소득...
10억 초과 해외계좌 미신고시 자금출처 입증해야 2013-04-11 09:00:06
소득으로 추정해 과세 10억원 초과 해외금융계좌를 갖고 있으면서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 신고했다가 적발된 경우 계좌 보유자가 자금출처를 스스로 밝혀야 한다. 소명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금액은 전액 과세소득으로 추정돼 세금이 부과된다. 국세청은 11일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김덕중 청장 주재로...
자영업자 소득세 신고 비율 97%로 급등 2013-04-10 05:50:10
"소득세 신고자와 납세자 비율 격차는 저소득층세금을 깎아주는 세율체계, 공제제도가 가장 큰 원인"이라며 "하지만 이 중에는 탈세로 과세미달자가 된 경우도 있고 그 비중을 수치상으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안 박사는 "그러나 자영업자의 신고자 비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무엇보다 세금탈루가 줄었다는 것을...
고소득자·대기업, 해외 탈세 단속 강화 2013-04-07 17:04:14
자산이나 소득을 빼돌린 혐의를 적발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류광준 재정부 국제조세협력과장은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재산을 해외에 은닉한 혐의가 있다는 의심이 들 때 조세정보 교환 협정에 따라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며 “해외 탈세를 적발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2009년부터...
[사설] 정치 덧칠로 누더기 된 통계부터 바로 세워야 2013-04-07 17:03:00
홍종학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세청의 과세자 1326만명의 소득자료를 분석한 결과에선 상위 1%가 3억8120만원이었다. 또 통계청이 계산한 중위소득이 3150만원인데 국세청 자료로는 2510만원에 그쳤다. 이런 간극 탓에 우리 사회의 중산층 비중은 55.5%에서 67.7%까지 고무줄이 된다. 물론 가구 소득과 국세청 개인 납세자의...
카드 많이 긁다가 '증여세 폭탄' 맞을수도 … 국세청, 세무조사 타깃 선정 때 활용 2013-04-07 12:01:00
포착했다. 해당 시기 국세청에 신고된 소득 자료도 없었고 상속·증여를 받았다는 근거도 희박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a씨를 상대로 별도의 ‘재산취득자금 등에 대한 자금출처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a씨처럼 세무조사를 받은 사람이 자신의 카드사용액과 취득 재산의 출처를 일일이 밝히지 못하면 증여세나 소득세가...
[맞짱 토론] 알코올 도수 30도 이상 술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논란 2013-04-05 17:25:04
고소득층에서 소비한다”며 “소득 재분배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소비량이 적은 양주 고량주 등의 가격을 올려봐야 도입 취지인 음주문화 개선에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알코올 도수 30도 이상인 고도주의 대부분이 수입 주류인...
'죽은 통계' 위에 세운 '행복국가 70·70' 목표 2013-04-05 17:09:12
의원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인원 1326만명의 소득자료를 받아 분석한 결과, 1인당 중위소득은 연 2510만원(2011년 기준)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계산한 중위소득 3150만원보다 600만원 가까이 작다. 통계청과 달리 이전 소득이 빠져있다는 점을 감안해도 큰 격차다. 이러면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한 중산층의 범위...
36년 베테랑 통계공무원의 한숨…"소득조사 하늘의 별따기" 2013-04-05 17:07:26
썼는지 등을 파악한다. 가계동향 조사는 소득과 지출, 소비심리와 적자율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가장 기초적인 자료다. 소득 양극화와 중산층 현황을 파악하는 기반이기도 하다.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중산층 70%’ 목표도 이 통계 없이는 관리할 수 없다. 원 팀장은 “국정과제를 뒷받침한다는 자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