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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상생안은 면피용일 뿐"…분노 폭발한 택시·대리업계 2021-09-28 16:42:49
단체도 카카오의 상생안이 '면피용'에 불과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은 "카카오의 상생안은 국민적 비난을 잠재우기 위한 면피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회장은 "카카오는 가입자와 비가입자 간의 극심한 갈등과 대립을 야기하는 본질적 문제이자, 택시업계가 폐지를...
[위클리 스마트] 택시단체는 왜 카카오 '상생안' 진정성 계속 의심할까 2021-09-25 10:00:06
택시단체 "카카오가 가맹사업자에 서명 요구"…대리기사와는 '노조 인정' 두고 법정싸움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카카오[035720]가 골목상권 침해 논란 끝에 이달 14일 상생방안을 내놨지만, 택시와 대리기사 등으로부터 싸늘한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당분간 '앞뒤가 다르다'며 카카오의 진정성을...
소송 중 경우엔 공정위 약관심사 진행 않는다 2021-09-17 10:00:05
▲ 공정거래법·가맹사업법 등 다른 법률 규정에 따라 처리하거나 다른 기관이 처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는 약관심사를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다. ▲ 심사청구 당시 당해 약관조항이 변경·삭제된 경우 ▲ 심사청구 당시 사업자에 해산·파산·폐업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 역시 약관심사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새...
카카오 상생안에도…"면피용일 뿐" 택시·소상공인 반발 격화 2021-09-16 14:14:10
철수 △가맹 택시 사업자와의 상생 협의회 구성 △대리운전 20% 고정 수수료 대신 수요 공급에 따라 0~20%의 범위 '변동 수수료제'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택시 4단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카카오의 택시 호출시장 독점에 따른 불공정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촉구했다. 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카카오 세상' 꿈꿨지만…택시 90% 완전 장악이 독 됐다 2021-09-15 06:00:51
협의회'(가칭)를 꾸려 전국 법인, 개인 가맹택시 사업자들과 건강한 가맹 사업 구조 확립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리운전 중개 수수료는 고정 20%에서 수급 상황에 따라 0~20% 변동을 추진하고 본사 차원의 상생 기금에 참여해 다양한 공급자·종사자의 복지를 증진하는 방안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이재명 "네이버·쿠팡 가맹 소상공인 노조 허가하겠다" 2021-09-10 17:39:55
당하고만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 가맹 소상공인의 단체결성권과 협상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의 공약이 이행된다면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는 소상공인 단체의 교섭 요청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 플랫폼엔 교섭 이후 결과에 대한 이행 의무도 부과된다. 이 지사는 “플랫폼이 데이터 ...
송영길 콕 집고 이재명 때렸다…선거 앞두고 反서민 '표적' 된 카카오 2021-09-10 14:55:03
등 온라인 플랫폼 업체를 이용하는 사업자들이 플랫폼 업체와 교섭토록 하고, 그 결과를 플랫폼 업체가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하는 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지사는 "억강부약(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돕는다)의 정신으로 '을'의 곁에 서겠다"며 "시장이 공정하게 경쟁해야 새롭게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공정위·금융위, 플랫폼 동시 '조준'…전방위 규제 2021-09-10 14:44:13
모빌리티 플랫폼이 비(非)가맹택시를 차별하고 가맹택시에 배차를 몰아주었다는 신고도 접수돼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이 조사를 받는 업체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주요 플랫폼'은 카카오모빌리티를 가리킨다. 카카오가 직접 택시 가맹업에 뛰어들 때부터 택시 사업자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외식 프랜차이즈, 계약해지 남발" 2021-09-02 10:30:30
표시하고 판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가맹 해지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양흥모 BBQ 가맹점주협의회장은 지난해 1월 계약 갱신 거절 사유를 제대로 설명받지도 못하고 가맹계약이 해지됐다. 진정호 bhc 가맹점주협의회장은 2019년 허위사실 유포를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당했다가 올해 초 다시...
[사설] 與 대선주자들의 반시장 공약, 위험수위 넘었다 2021-07-19 17:42:35
이재명 경기지사가 그제 “납품업체와 가맹점, 대리점, 소상공인 등 갑을관계의 ‘을(乙)’에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하겠다”고 한 것부터 그렇다. ‘전환적 공정성장’이란 명분으로 이들에게 사실상 노조 지위를 주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발주-납품업체, 가맹본부-가맹점의 관계를 노사관계처럼 여기는 것은 업(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