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7000만원 주고 청부살인…재력가 부인 구속영장 2023-04-09 16:41:47
신청했다. 이경우(36)와 유씨 부부는 A씨 부부를 살해하고 가상화폐를 빼앗아 현금으로 세탁하는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모의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경우는 유씨 부부에게 받은 범행자금 가운데 1천320만원을 대학 동창인 황대한(36)에게 주며 A씨 납치·살인을 제안했다. 황대한은 이 돈으로 대포폰을 구입하고...
얼굴 드러낸 강남 납치·살해범…"고인에게 진심 사죄" 2023-04-09 14:51:39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A씨 납치살해를 제안했고, 황대한이 이를 다시 연지호에게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코인 투자 과정에서 A씨에게 원한을 가진 재력가 유모·황모 씨 부부가 이경우에게 범행을 사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전날 오전 남편 유씨를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하고 부인 황씨를...
'강남 납치살인' 3인조 "대가로 3억 받기로, 죄송" 구속 송치 [종합] 2023-04-09 14:51:20
이경우는 대학 동창인 황대한에게 과거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A씨 납치살해를 제안했다. 황대한이 다시 연지호에게 범행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우는 검거된 후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최근 범행을 자백했다. 한편, 경찰은 코인 투자...
고개 숙인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진심으로 사죄…가족께 죄송" 2023-04-09 14:18:41
이경우는 대학 동창인 황대한에게 과거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A씨 납치살해를 제안했다. 황대한이 다시 연지호에게 범행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우는 검거된 후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최근 범행을 자백했다. 한편, 경찰은 코인 투자...
'배후 의심' 재력가 아내도 체포…사실상 청부살인 결론 2023-04-08 17:42:55
부부를 상대로 범행을 사주한 구체적 경위와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이로써 3인조와 범행 준비 단계에서 미행에 가담한 20대 이모 씨를 포함해 구속·체포된 피의자는 6명으로 늘었다. 애초 피해자의 가상자산을 노린 단순한 강도살인으로 보였던 사건은 유씨 부부가 납치·살인을 의뢰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혹 재력가 구속…살인교사 혐의 2023-04-08 06:15:03
부부와 피해자 A씨가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얽힌 관계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A씨는 2021년 2월 유씨의 부인 황씨가 코인 시세를 조종했다고 의심하고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서울의 한 호텔에 투숙 중이던 황씨를 찾아가 약 1억9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앗았다. 이때 A씨와 함께 황씨를...
"실마리는 가상화폐에 있다"…'강남 납치·살인'의 전말 2023-04-07 15:39:35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P코인은 2020년 11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했다. 통상 가상화폐는 대중에 공개되기 전 초기 투자자에게 값싸게 사전 판매하는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사건 배후로 지목된 유모 씨 부부와 피해자는 모두 이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투자 금액...
강남 여성 납치 살해 주범 이경우 변호인, 사임 결정 2023-04-06 14:02:43
4000만원을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유씨 부부 측은 "부부가 2021년 이경우에게 3500만원을 빌려주면서 변제기간 5년, 이자율 2%로 차용증을 썼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씨가 비슷한 시기 이경우에게 따로 건넨 돈 500만원은 차용증을 쓰지 않았다고 했다. 송금한 4000만원은 착수금이 아니라 가상화폐 투자로 알게 된...
재력가 부부 측 "이경우가 범행 직후 6천만원 요구했지만 거절" 2023-04-06 05:32:08
부부와 피해자 A씨는 가상화폐 투자 실패에서 비롯한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얽혀 있다. 이경우는 2021년 초 P코인 폭락으로 손실을 입자 유씨의 아내 황모 씨를 찾아가 1억9천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뻬앗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P코인 투자홍보를 담당한 A씨도 함께 수사받았으나 불송치 결정이 났다. 유씨...
'강남 납치·살인' 신상공개...이경우·황대한·연지호 2023-04-05 17:14:16
됐다.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는 이씨는 가상화폐 투자를 하며 A씨와 가까워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와 연씨는 이씨에게서 "(공범으로부터) 4천만원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범행에 가담했다고 진술했다. 황씨는 이씨로부터 준비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총 700만원을 받았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