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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품은 가을 끝자락 즐긴다…전국 유명산·관광지 행락 인파 2018-11-17 15:05:18
속리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이 많이 몰렸다"고 말했다. 한라산엔 탐방객 3천100여명이 입장해 가을 산행의 낭만을 즐기거나 중턱을 가로지르는 산록도로로 발길을 돌려 무르익은 가을을 느꼈다. 새별오름과 따라비오름 등 섬 곳곳의 오름을 찾은 탐방객들도 황금빛 억새 향연...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을철 야외 활동 애프터 케어 TIP 2018-11-16 11:40:00
추워지기 전에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가을 산행이나 강, 바다 등 여행은 물론 11월에는 김장 시즌도 겹쳐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지 않다. 야외 활동 후 애프터 케어는 여름에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여름에는 강한 자외선과 열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레 관리에 힘쓰게 되지만 가을에는 선선한 날씨로 인...
[연합이매진] 재약산 생태탐방로 2018-11-13 08:01:17
눈앞에는 광활한 평지가 펼쳐져 있다. 가을의 눈 부신 햇살 아래로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며 은빛으로, 금빛으로 물결친다. 억새의 물결에 한참 취해 있다 보니 세상의 온갖 시름이 사라지는 듯하다. 하산은 올랐던 길로 돌아가거나 작전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표충사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밀양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각종...
[길따라 멋따라] 만추의 절정, 깊은 멋 선사하는 수도권 '출렁다리' 여행 2018-11-10 07:00:08
= 깊어가는 가을, 흔들리는 출렁다리가 묘하게 매력적이다. 만추의 절정과 어울려 깊은 멋을 선사한다. 최근 많이 늘어난 수도권 출렁다리를 찾아 가벼운 산행과 더불어 가을의 끝을 즐겨보자. ◇ 마장 호수 출렁다리 마장 호수는 경기도 파주의 또다른 출렁다리다. 감악산 출렁다리에서 재미를 본 파주시가 마장 호수...
가을 산불 51%가 입산자 실수…"인화물질은 두고 가세요" 2018-11-08 12:00:46
100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가을철(9∼11월)에 발생하는 산불 중 51%는 입산자 실화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평균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비율(37%)보다 높은 수치다. 또 하루 중 최근 10년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2시 전후로, 이 시간대 평균 69.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분석 결과를...
단풍철 관광지 무질서 행위에 '몸살'…"시민의식 제고 절실" 2018-11-03 16:08:56
그런데 휴일을 맞아 모처럼 나온 가을 힐링 여행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돌아오는 사례가 적지 않다. 쓰레기 투기, 불법 주정차 등 일부 관광객의 낮은 시민의식 때문이다. 토요일인 3일 지리산 국립공원은 최절정기를 맞은 단풍을 감상하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주요 탐방로는 넘쳐나는 탐방객들로 거의 떠밀려...
절정 맞은 단풍구경 … 떠나기 전 명심해야 할 안전수칙 6가지 2018-11-02 19:02:27
이른 아침의 공복시 산행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혈당 변화가 심하고, 저혈당으로 실신 등의 경험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등산을 피해야 한다.◆ 엉덩방아 주의가을철에는 떨어진 낙엽 때문에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엉덩방아도 주의해야한다. 고령자는 가벼운 엉덩방아에도 고관절 골절이 생길...
[주말 N 여행] 제주권: 가을·겨울 엇갈린 지금…올레길 걸을까, 한라산 오를까 2018-11-02 11:00:08
형형색색의 가을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라산 고지대에서는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이미 겨울 정취가 펼쳐지고 있다. 탐방로 입구와 고지대 기온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한라산 탐방을 하려면 체온 유지를 위한 여벌의 보온복 등을 반드시 챙겨가야 안전한 산행을 할...
"가을에는 역시 억새죠"…탐방객 유혹하는 경주 무장봉 2018-10-31 11:41:57
아직 제대로 보수되지 않았고 돌이나 나무가 막은 계곡 다리가 많아 자칫 수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포항에서 온 한 60대 탐방객은 "전국에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 많지만, 무장산도 이에 못지않게 경관이 빼어나다"며 "매년 가을 친구나 가족과 산행하는데 크게 힘들지 않아 다들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길따라 멋따라] 단풍, 잣 향기에 빠진 '축령산'의 가을…피톤치드 트래킹 2018-10-31 07:00:59
자라는 잣나무가 많다. 잣나무푸른숲 산행 코스는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다. 그렇다고 푸른 잣나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상층부에는 지금 울긋불긋 단풍이 한창이다. 푸른 잣나무 위쪽의 경우 활엽수들이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생태환경을 만끽하며 트래킹할 수 있다. 높이가 해발 866m지만 산행이 쉽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