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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과 수백억원대 미술품 두고 소유권 분쟁 2024-09-13 13:12:17
경영 체제가 끝났다. 홍 전 회장이 남양유업을 떠났지만 여전히 법적 분쟁은 이어지고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2일 홍원식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혐의 금액은 약 201억원이다. 반대로 홍 전 회장은 지난 5월 회사를 상대로 약...
남양유업, 홍원식 전 회장과 고가 미술품 두고 소유권 분쟁 2024-09-13 12:08:45
2일 홍원식 전 회장과 전직 임직원 3명을 횡령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혐의 금액은 약 201억원이다. 또 홍 전 회장은 지난 5월 회사를 상대로 약 444억원 규모의 퇴직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정부, 불법사금융 척결한다…'대부업 제도개선안' 연내 입법 추진 2024-09-11 16:00:00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법사금융을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했다. 11일 금융위원회는 당정협의를 거쳐, 국무조정실, 법무부,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형수 유죄 확정…징역 3년 2024-09-11 14:59:22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지난 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씨는 지난해 6월 황씨의 연인을 자처하며 동영상과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황씨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과 2심은 모두 이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렌터카 타고 고급아파트 주차된 차량 턴 30대 구속 2024-09-09 21:54:41
훔친 3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2분께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현금 6만원과 복권 2장을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돈 많다는 얘기에 '솔깃'…아들 여자친구 회사 금고 턴 아버지 징역형 2024-09-09 17:49:43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와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에게 금고 위치 등을 알려준 혐의(절도 방조)로 재판에 넘겨진 A씨 아들 30대 C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여친 회사 사장이"...아들 말에 금고 턴 아버지 2024-09-09 16:29:00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와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B씨에게 각각 징역 3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아들 30대 C씨도 A씨에게 금고 위치 등을 알려준 혐의(절도 방조)로 재판에 넘겨진 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너희 엄마한테 이런 얘기 들어야돼?"…초등생 학대한 교사 재판행 2024-09-09 16:08:48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9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37)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충남 아산의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4월 학부모가 자신에게 전화했다는 이유로 해당 학생을 불러내 같은...
딥페이크는 어디까지 허용되는가[김윤희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4-09-07 09:35:26
등을 이용해 음란물을 반포한 자 역시 처벌 대상이다. 또 상습범에 대해선 가중 처벌도 하고 있다. 따라서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반포 목적으로 음란물을 작성하거나 반포할 경우 형사 처벌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허위의 딥페이크 음란물을 소지 및 구입, 또는 시청만 해도 처벌하거나 반포 목적과 관계없이...
'주식 저가 양도 의혹' 허영인 SPC 회장, 1심 이어 항소심도 무죄 2024-09-06 14:43:34
부장판사)는 6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허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허 회장과 함께 기소된 조상호 전 SPC그룹 총괄사장, 황재복 SPC 대표이사도 모두 무죄 판단을 받았다. 허 회장 등은 2012년 12월 파리크라상과 샤니가 보유한 밀다원(밀가루 생산 계열사) 주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