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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사업·재산소득 첫 트리플 감소…재난지원금으로 버텼다 2020-08-20 12:00:29
지출은 감소했다. 2분기 가구당 월평균 비소비지출 규모는 1년 전보다 2.3% 줄어든 97만1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분기 기준 2003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소로, 전년 동기 대비 비소비지출 감소는 올해 1분기와 2분기뿐이다. 정기적으로 내는 세금을 뜻하는 경상조세(-5.5%), 연금기여금(-4.4%), 용돈·경조사비 등...
"상위 10% 가구가 순자산 42% 소유…집값 오를수록 불평등 심화" 2020-06-29 10:50:38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경상수지가 개선된다는 것이다. 한국 경제는 현재 'U자'의 바닥 이전에 위치해 불평등의 심화는 경상수지 감소를 야기하는 요인이 된다고 봤다. 고령화가 진행되면 불평등이 더욱 심해져 경상수지 적자 전환 시점을 앞당길 수 있다고도 전망했다. 보고서는 "적극적인 재분배 정책을 통해...
베트남, 경제발전 변곡점 `생산성 과제`‥EU 수입관세 철폐 약속‥상장사 중 수출입은행 수익 1위/美 수출입 급감‥中 국제선 확대
태국법인, 지난 주 베트남으로 생산설비 이전 발표,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가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 이점이 결정에 영향 미쳐 -사업상황에 따라 파나소닉 공장의 제조능력 계획에 따라 추가 설비 증설도 고려 중 -글로벌 공장들의 이전 이어져, 베트남으로 투자 흐름 속에서 국가의 물류 능력과 산업지원 역량 등 향상...
[속보] 3차 추경 35.3조 '역대 최대'…나랏빚 급격히 증가 2020-06-03 10:00:31
1년만에 5.5%포인트 증가하며 역대 최대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전 최고 기록은 외환위기 때인 1998년 3.9%포인트 증가였다. 여기에 IMF의 올해 한국 경상성장률 전망치(-0.9%)를 대입하면 올해 국가채무비율은 44.2%에 달한다. 3차 추경 내용을 반영하면 올해 국가가 거둬들이는 총수입은 470조7000억원이다. 반면 쓰는...
코로나19에 지갑닫은 가계…교육비·외식·오락문화 소비 급감(종합2보) 2020-05-21 19:31:12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전년 4분기에 비해서도 지출이 감소해 이전 시계열과 달리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소비지출에서 코로나19 영향이 비교적 분명하게 관측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가 있었던 1998년이나 2008년의 소비지출 감소와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월별로 보면 가계지출은...
코로나, 저소득층이 더 아팠다 2020-05-21 17:39:44
비경상소득이 월 31만8000원(131.5%), 국민연금 등 공적 이전 소득이 월 13만8000원(36.2%) 늘었기 때문이다. 정구현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 영향이 계층별로 다르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5분위 가구 소득을 1분위 가구 소득으로 나눈 소득5분위 배율은 5.41배로 지난해...
코로나19에 지갑닫은 가계…교육비·외식·오락문화 소비 급감(종합) 2020-05-21 16:05:15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전년 4분기에 비해서도 지출이 감소해 이전 시계열과 달리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소비지출에서 코로나19 영향이 비교적 분명하게 관측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가 있었던 1998년이나 2008년의 소비지출 감소와 비교하더라도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월별로 보면 가계지출은...
비소비지출 3년만에 감소…"코로나19에 교회·절 못 간 영향" 2020-05-21 12:00:03
간 이전지출도 10.1% 감소한 28만5천원이다. 가구 간 이전지출이란 소비가 아닌 목적으로 사람들 사이 이동한 돈으로, 결혼식이나 장례식 때 내는 경조사비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 1분기에 가구 간 이전지출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에 결혼식을 미루고, 장례식의 경우 가족장 형식으로 치르는 이들이 늘어난 결과로...
코로나 사태 이후 경기와 재테크 시장…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5-11 10:19:40
민간소비지출 탄력성은 0.1∼0.15 정도다. 하지만 한국 아파트 가격변화에 따른 민간소비지출 탄력성은 0.23으로 미국보다 2배 가깝게 높게 나온다. 한국 국민의 재테크에서 7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가 환금성이 높기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돼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경우 금융사가 운용하는...
"물가는 오르는데"…작년 농·어가소득 모두 '내리막' 2020-04-28 12:00:00
따른 영향이 컸다. 이전소득은 1천123만원으로 13.5% 늘었다. 공적보조금과 사적보조금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비경상소득은 236만원으로 2.7% 늘었다. 소득이 크게 감소했지만 평균 가계지출은 3천534만원으로 전년보다 4.5%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2천722만원으로 4.6% 늘었고, 사회보험납부금 등의 증가로 비소비지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