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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품목' 늘리려면 점주와 협의…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2024-05-23 10:16:59
물건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하거나 가격을 일방적으로 높이는 방식으로 가맹점주들로부터 과도한 이익을 편취한다고 보고 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행령 개정안에는 필수품목의 수를 늘리거나, 기존에 정한 가격산정방식을 변경하는 등 가맹점주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거래조건을 바꾸는 경우 점주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내...
'연두색 번호판' 싫다더니…2.5억 넘는 '이 車' 인기 폭발 2024-05-20 14:30:01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시행 중인 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공공·민간법인이 신규·변경 등록하는 8000만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는 연두색 법인 전용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 운행비 등을 세법상 비용으로 공제하는 고가 법인 차량을 법인 소유주나 가족이 사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하지...
외모 훈훈해졌는데 가격은 그대로?…'승부수' 던진 전기차 2024-05-14 08:30:01
돕는다. 기아는 신차 수준의 상품성 강화에도 EV6의 판매 가격을 동결해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원 △에어 5824만원 △어스 6252만원 △GT-라인 6315만원이다. 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새 얼굴 '더 뉴 EV6'…성능 높이고 가격 그대로 2024-05-14 08:30:00
트림 가격 동결…"전기차 대중화 선도"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 2WD 기준) EV6는 정부 인증을 거쳐 다음달 출시 예정이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후 세제 혜택이...
[尹정부 2년] ④ 건전재정 기조 속 2년간 4.3% 성장…물가 6.7%↑ 민생 시름 2024-05-07 14:01:03
기록했다. 최근 유가는 낮아졌지만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률은 3% 내외를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통화 당국의 물가 안정 목표치(2%)보다 높은 수준이다. ◇ 고물가·고금리 대응 총력…건전재정 강조 유례없는 고물가에 윤석열 정부의 2년간 최우선 경제정책 기조는 물가 대응이었다. 휘발유·경유 등에 대한...
경제·민생법안 허송세월…전투력 상실한 정부에 '정책 불신' 쌓여 2024-05-06 18:26:50
및 가격안정법(농안법) 및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 등은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잇따라 직회부했다. 야당이 과반 의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는 29일 열리는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개정안은 무난히 통과할 전망이다. 일각에선 일부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당정의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란...
살아있는 여성 화가 '최고가'…세실리 브라운, 13년 만에 청담동 떴다 2024-05-06 17:40:23
점당 가격이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작품 총 7점이 나왔다. 이번 전시를 위해 그린 신작이다. 복잡하지만 매력적인 화풍 모든 예술작품은 실제로 봐야 제대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브라운의 작품은 더욱 그렇다. 지난해 뉴욕타임스(NYT) 공동 수석 예술평론가 로버타 스미스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전시에 대해...
라면·과자 용량 몰래 줄이면 '과태료' 2024-05-03 18:32:01
고시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명시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이는 ‘슈링크’와 물가 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제품값을 그대로 두면서 용량을 줄여 가격 인상 효과를...
슬그머니 줄어든 용량…과태료 물린다 2024-05-03 10:33:39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개정해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제조업자들이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제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거래행위로 명시했다. 또한 단위가격 표시 의무 품목과 한국소비자원 및...
'슈링크플레이션' 고지 안 하면 과태료…공정위 고시 개정 2024-05-03 10:15:05
과태료…공정위 고시 개정 생활밀접 품목 용량 변경 시 3개월 이상 소비자에게 알려야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앞으로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몰래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 행위는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자의 부당 소비자거래행위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