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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서 던진 꽁초에 이불 빨래 구멍…"8년째 피해" [영상] 2024-11-30 14:53:16
한 주상복합 아파트 3층에 살면서 위층에 사는 누군가가 8년째 창밖으로 꽁초, 캔, 종이컵 등 온갖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는 제보를 사연으로 다뤘다. 특정되지 않아 범인을 알 수 없던 제보자는 최근 테라스에 널어놓은 이불 빨래에 담배꽁초가 떨어져 탄 것을 보고, 심각성을 느껴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CCTV를 보던...
"제발 죽게 해줘"…뇌종양 아내에 농약 먹인 남편, 법원 판단은 2024-11-30 14:47:00
극단적 선택을 하기로 결심하고 아내에게 농약을 먹여 숨지게 한 70대 남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부 김성래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촉탁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면서도 형의 집행을 5년간 유예하는 판결을 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73)씨는...
이선균에 3억원 뜯은 실장, "나도 당했다" 2024-11-30 14:33:30
안다고 생각했고 오빠를 대비시키려고 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애초 협박범이 1억원을 요구했지만, B씨가 '1억원이 아니라 3억원을 이씨에게 달라고 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조언해 실제로 그렇게 했다"며 "오빠에게 (돈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낼 때도 B씨의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 한 변호사는...
"차 가격만 100억 넘는데"…페라리·벤틀리·맥라렌 연쇄 추돌 2024-11-30 14:27:19
차로 400만파운드(약 71억원)이고,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는 44만7000파운드(약 8억원), 맥라렌 엘바 140만파운드(약 25억원), 벤틀리 콘티넨털 GTC 19만 2000파운드(약 3억4000만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는 앞서 가던 라페라리 차량이 커브에서 속도를 줄이자 그 뒤를 가깝게 따라가고 있던 페라리 슈퍼패스트가 뒤를...
"공들여 키웠는데"...폭설로 주저 앉은 하우스 2024-11-30 14:16:59
지난 27∼28일 내린 40㎝ 넘는 폭설로 비닐하우스 3개 동의 지붕이 무너져 이씨의 가족들은 내부에 있던 다육 식물 화분을 다른 비닐하우스로 옮기는 중이다. 이씨는 "무너진 비닐하우스에 있던 화분 10만 개 중 살릴 만한 것들을 골라 일일이 옮기고 있다"며 "한숨만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보험도 들어놓지 않았...
인도가 어쩌다…"한국 때문에" 한숨 2024-11-30 13:36:25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덤핑이 인도 제조업을 어렵게 한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값싼 철강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3분기 인도의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 2분기 성장률은 7%였다. 민간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나는 데 그쳤다. 2분기 민간 소비 증가...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추경호, 나홀로 '소방수' 리더십 [정치 인사이드] 2024-11-30 11:37:01
하고 싶어 한다. 게다가 부총리에 3선 의원이면 오죽 자기 정치가 하고 싶겠나"라며 "그런데도 그보다는 당정 사이에서 소통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하며 말을 아낀다는 점에서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친한계 의원도 "추 대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 자리에 있었으면, 이 당은 벌써 두 동강 났을...
인도 경제, 예상 밖 부진…"내달 금리인하 가능성 커져" 2024-11-30 11:12:53
가능성 커져" 3분기 5.4% 성장해 7분기만에 최저…"제조업·민간 소비 부진"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 경제가 7분기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하면서 인도 중앙은행이 내달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많아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인도 통계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이...
117년 만에 11월 최대 폭설…눈폭탄에 출퇴근 '대혼잡' [중림동사진관] 2024-11-30 11:00:08
3시 기준 18.0cm의 일최심 적설량을 기록했다. 일최심 적설량이란 내린 눈이 녹기도 하는 점을 감안해 하루 중 가장 많이 쌓인 시점의 기록을 의미한다. 기존 서울의 11월 일최심 적설 기록은 1972년 11월28일의 12.4cm였다. 구별 관측소 적설량을 살펴보면 서울 관악구에 4.0cm 쌓이는 동안 성북구 20.6cm, 강북구 20.4cm...
유명 女모델 가족 납치 당해…12시간 만에 구출 가능했던 이유 2024-11-30 10:47:50
버리고 범행 이튿날인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께 도주했다. 현지 경찰은 "전문 경찰팀이 수색하는 동안 갱단은 가족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했다. 갱단은 금품 갈취의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갱단은 부부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가고 3만3000달러(약 4600만원) 상당의 차량을 훔쳤다. 다만 정확한 현금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