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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광엽 칼럼] 한 줌 PF 카르텔의 '손실 사회화' 2024-01-11 17:52:59
저축은행을 파산시키고 공적자금 27조2000억원을 삼킨 원흉이 바로 PF 부실이다. 2003년 출범한 노무현 정부의 ‘돈풀기’로 부동산이 달아오르자 당시 저축은행들은 부나방처럼 PF로 달려들었다. 업계 여신의 4분의 1가량을 몰빵했다. 부동산 거품을 타고 초기에는 돈벼락이 내렸다. 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만나...
태영건설 워크아웃 유력…찬반투표 돌입 2024-01-11 17:46:48
불과하지만, 국민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금융당국의 영향력이 미치는 채권단 비중을 고려하면 75%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워크아웃 개시를 염두에 두고 대응책 마련에 한창입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안이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겠다"며 "공적...
박상우 "제2의 태영 막을 것"…1·10 대책 효과도 자신 2024-01-11 16:18:45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시 공적 보증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크아웃 결정을 앞둔 태영건설 관련 "우려하는 것은 특정 회사 문제가 아니라 업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쳐 도미노처럼 확산하는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공적 보증기능을 충분히 활용해 부실이 시장...
국토장관 "PF시장 상황 예의주시…공적 보증기능 충분히 활용" 2024-01-11 15:17:55
상황 예의주시…공적 보증기능 충분히 활용" "쓸 수 있는 카드 다 썼다…1·10 대책 효과 있을 것"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공적 보증기능을 충분히 활용해 부실이 시장 전반으로 번지는 것을 막겠다고...
국토부 장관 "비바람만 잘 막아준다고 '안전한 집' 아니야" 2024-01-11 15:11:35
(공적)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카드를 쓸 것”이라고 했다. 해외건설 수출에 대한 관심도 내비쳤다. 그는 “개발도상국에선 집을 어떻게 공급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라며 “건설업계에서 플랜트 수주를 주로 했는데, 장기적으로 주거 개발모델을 개발하면 무궁무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혁 기자...
태영發 '유동성 리스크' 차단…PF대출 보증 25조 적기공급 2024-01-10 18:13:16
25조원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의 적시 공급과 저금리 대출 대환 상품 출시 등 자금 흐름 개선 대책을 내놨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건설산업 활력 회복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정상 사업장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공적 PF 대출 보증 25조원을 차질 없이 공급하기로 했다. PF...
규제 완화 종합세트…'포장만 요란' 지적도 [1·10 부동산 대책] 2024-01-10 17:36:19
건설업계 자금조달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정상사업장에 공적 PF대출 보증 25조 원을 적시에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앵커> 업계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규제가 완화된 것은 반길 일이지만 실제 주택 공급으로 이어질 지는 확신하지 못하는 건데요. 현재 재건축을 포함한 정비사업이...
결국 건드린 수요 진작책...'재건축·오피스텔·미분양' 규제 완화 2024-01-10 11:09:20
활력을 회복한다. 건설경기 위축에 대응하여 공적 PF 대출 보증 확대 등으로 건설사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 PF 대출 등에 있어 건설사에 과도한 수수료를 책정하는 불합리한 계약 사항을 시정토록 유도한다. 지방 준공 후 미분양에 대한 세부담 완화와 함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 사업장을 LH가 사업성 검토...
[1·10 주택대책] 지방 미분양 사면 주택수 제외…1세대1주택 특례도 2024-01-10 10:40:31
PF대출 대환보증 등 통해 건설사 자금흐름 개선 정부는 주택공급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설사 자금 흐름 개선 및 사업장별 재구조화·정상화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25조원 규모의 공적 PF 대출 보증 25조원을 차질 없이 공급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PF 대출 대환보증을 발급해...
보증 확대·SOC 예산 조기집행…"태영發 건설사 유동성 위기 차단" 2024-01-10 10:39:45
정부가 대대적인 유동성 지원 대책을 내놨다. 보증 확대와 저금리 대출 대환(갈아타기) 등으로 건설사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조기 집행해 ‘일감’을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 국토교통부가 10일 발표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는 이 같은 내용의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