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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약 먹고 있었으면 안 돼요"…보험료만 날린 가입자 2023-04-10 19:10:16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 기자, 보험 계약 전 알릴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서 보험료를 모두 날리게 된 제보자의 사연이 굉장히 안타까운데요. 이 절차의 중요성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자> 네, 사실 보험의 경우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설계사들은 건강보험...
'취임 100일' 서유석 "부동산PF 대응 협조…공매도 보완돼야" 2023-04-10 17:34:15
어떤 입장을 표명하진 않은 상황"이라면서 "우리도 금융위나 금감원 등 당국의 의사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공매도가 '위험회피'(헤지)와 '투기' 등 양쪽 속성을 모두 갖고 있지 않느냐"며 "한쪽을 너무 부각시키다보면 다른 한쪽의 순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있어선...
1% 넘은 부동산PF 연체율...금융위기 불안감 커졌다 2023-04-07 21:29:45
많이 늘었다는 뜻이겠지요. <기자> 맞습니다. 금감원 발표 자료를 보면 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 주택담보대출 하고 신용대출 합한 연체율이 0.28%로 12월 말보다 0.04%포인트 올랐고 기업대출 연체율도 0.34%로 같은 기간 0.0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저축은행의 경우에는 저축은행 파산 사태가 있었던...
이복현 “PF대출 연체율 높다…상승세 꺾이기도 쉽지 않아” 2023-04-04 19:10:35
현장을 취재한 경제부 김보미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저희가 계속해서 다루고 있는 이슈인데 부동산 PF대출 부실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금융당국에서는 계속해서 괜찮다고 하는데, 직접 만나본 감독당국 수장은 이런 우려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습니까? <기자> 금융당국에서도, ...
금감원, 5대 코인거래소 대표 첫 소집…가상자산 제도권 '성큼' 2023-03-22 07:09:03
다른 금감원 고위급 관계자는 "업권법의 진도가 느리니 법 도입 전까지는 투자자 보호에 문제 없게끔 자율규제를 잘 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 첫 소집이었던 만큼, 업계도 이번 간담회가 당국과 업계간 상견례 성격이 짙었다고 보고 있다. 한 원화 거래소 임원은 "토큰증권이 자본시장의 큰 화두여서 갖은...
카카오 결국 참전…1조2천억 투입해 SM 인수 2023-03-07 19:11:46
전쟁으로 비화됐습니다. IT바이오부 신동호 기자와 이야기나누겠습니다. 신 기자 일단 오늘 카카오가 전격 공개매수 발표를 했죠. <기자> 카카오는 오늘부터 26일까지 SM엔터 주식을 주당 15만 원에 총 833만 3641주 공개 매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카카오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현재 해당 사업 협력 및 3사의 중장기 성장...
SM 인수에 '소유 분산기업 지배구조' 강조한 방시혁…尹 코드 맞추기?[오형주의 정읽남] 2023-03-04 09:30:04
의혹 등이 제기됐는데 금감원에서 면밀히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도 했다. 앞서 하이브는 SM 공개매수 중 특정 세력이 과도하게 주가를 끌어올려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이브는 지난달 16일 “SM 발행주식 총수의 2.9%에 달하는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
이래도 저래도…SM 쩐의 전쟁? 2023-03-02 19:05:37
관련 내용 유통산업부 신선미 기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신 기자, 카카오의 SM 신주 취득 등을 금지해달라며 이수만씨가 낸 가처분 신청 결과가 언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나요? <기자>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카카오의 유상증자 납입기일인 3월 6일 이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은 법원이 SM의...
쓴소리 쏟아낸 금감원장…"불공정거래 무관용 원칙" 2023-03-02 19:05:07
방해할 목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이 원장은 해당 거래에서 특정세력의 개입이 확인되면 강한 책임을 묻고, 경제적 이익 또한 얻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불합리하다고 지적된 증권사의 예탁수수료율과 신용융자이자율에 대해서도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복현, SM 시세조종 의혹에 '경고'…"무관용으로 책임 묻겠다" 2023-03-02 13:38:41
등의 이야기들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분야와 관련한 성과 보상 체계 적정성도 따져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과 체계가 중장기 성과가 아닌 초기 성과에 지나치게 가중치를 높게 반영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증권업계 대표들은 이날 해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