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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초연금 이달부터 더 받는다…3.6% 인상 2024-01-09 12:19:07
만약 지난 20년간 매월 200만원을 벌어 보험료를 납부한 사람이 올해 새로 노령연금을 받는 경우 소득을 재평가하지 않으면 한 달에 60만5천원을 받는다. 매년 재조정되는 재평가율에 따라 현재가치로 환산하면 소득이 200만원보다 오르게 되고, 연금도 매월 71만5천원가량으로 늘어난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정하는...
지역가입자 車에 건보료 부과 안한다 2024-01-05 18:19:26
보험료가 월평균 2만5000원 줄어든다. 지역보험 가입자의 건보료 부과 대상 자산에서 자동차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재산 건보료의 기본공제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주택 보유에 따른 건보료 부담도 낮춘다. 정부와 여당은 5일 국회에서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평균 월 2만 5천원 내린다 2024-01-05 14:50:07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당·정이 1월 5일 발표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된다. 이에 따라 경감되는 보험료는 연간 9,831억 원 수준이다. 재산보험료 기본공제는 현행 5천만...
[2024경제] 공공기관 신규채용 작년보다 늘린다…국가장학금 확대 2024-01-04 12:09:53
참여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상반기 중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준의 개선을 검토한다. 자영업자 본인이 가입한 고용·산재보험료를 사업자의 필요 경비로 인정하며, 저소득층이 노동시장에 진입하도록 근로장려금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mihye@yna.co.kr...
"가구 저축 여력도 양극화…고금리에 10명 중 6명은 대출 갚아" 2024-01-04 08:00:03
2022년(489만원)보다 22만원 늘었다. 가구 소득에서 고정·변동 지출과 보험료, 대출 상환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저축 가능액으로 간주할 때 소득의 절반 이상이 남아 저축 여력이 높은 소비자는 28.1%로 2022년(25.1%)보다 3.0%포인트(p) 늘었다. 저축 여력이 낮은(0%∼30% 미만) 소비자도 같은 기간 32.3%에서 34....
복지포인트가 근로소득? 원천징수 소득세 환급받아야 2023-12-19 15:07:11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징수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보험료 징수기준도 임금이 아닌 보수(근로소득에서 비과세근로소득을 제외한 개념)이고, 그 범위도 임금보다 넓다. 과세관청은 복지포인트가 대법원 2016다48785 판결에 따라 임금이 아니더라도 ‘근로를 전제로 그와 밀접히 관련되어 근로조건의 내용을 이루고 있는...
2년 전 '최악 시나리오' 현실 됐다…한국 미래세대 '초비상' 2023-12-14 15:34:19
막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사회보험은 기본적으로 현재 근로세대가 낸 보험료로 노인 및 환자 등 수급 계층을 부양하는 구조다. 출산율 하락은 미래 근로세대인 생산가능인구(15~64세) 감소로 이어지고, 자연히 사회보험 제도의 재정은 악화될 수 밖에 없다. 대표적 예가 국민연금이다. 올해 정부는 향후 70년 간의...
기초연금, 2028년까지 40만원으로 인상…"재정 부담 커질 것" 2023-12-12 18:10:22
기본계획에 담기지 않았다. 가입자의 보험료로 재정이 충당되는 국민연금과 달리 기초연금은 전액 국민 세금인 국비와 지방비로 지급된다. 기초연금 재원 마련을 위해선 나랏빚을 지든지 세금을 더 거두든지 해야 한다는 의미다. 복지부에 따르면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늘면서 현재 지급액에 매년 물가 상승률만 반영해도...
이번엔 '보건리스크'…中 경제 회복 복병되나 2023-12-11 21:47:25
이어졌지만, 도농 주민 기본의료보험 가입자가 전년 대비 2.56% 감소한 9억8천349명으로 줄면서 전체 의료보험 가입자 규모도 덩달아 줄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작년의 변화가 "전례 없는 감소"라며 경제난과 소득 감소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2023년 1∼9월 의료보험 가입자 데이터를 보고한 8개...
中 작년 의료보험 가입자 1천700만명↓…"소득 감소 여파" 2023-12-11 17:28:25
분석이 제기된다. 2018년 이후 최소 수준 건강보험료는 두 배 이상 올랐는데, 이 기간 농민공의 평균임금은 24%만 상승했다. 보험료를 나눠 내야 할 지방정부가 자금난 때문에 의료비용 상승분을 가입자에게 전가하는 문제도 있다. 농촌 보험 가입자의 경우 중증 질환을 치료하려면 본인부담금 50∼70%를 감수하고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