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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지원사 훈령 보니…소속군인 등에 '정치중립 서약서' 의무화 2018-09-02 13:51:02

    요구를 철회해야 한다. 이의를 제기한 안보지원사 군인과 군무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해야 하고, 인사상에 불이익도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신고자 보호 조항도 명시됐다. 남영신 안보지원사령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이의제기 절차는 이전까지 없었던 제도"라며 "사령관이 부당한 지시를 하더라도 국방부 감사관실에...

  • 안보지원사 '무제한 軍감청권한' 논란…"필요하다" vs "지나쳐" 2018-09-02 12:04:47

    임무는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영신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은 대국가전복 임무와 관련 "보안·방첩 임무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군 정보부대의 감청권한은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이는 작전부대 지휘관 등에 대한 무차별적인 감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

  • 안보지원사,군인 동향관찰 폐지…부당지시 내부신고 시스템 구축 2018-09-02 12:00:06

    무소불위의 권한을 행사했다. 남영신 안보지원사령관은 기자간담회에서 "동향관찰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권한이었다"면서 기존 존안자료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검토해 이관할 것은 기록물 보관소로 이관하고 수사에 필요한 것만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지원사의 군인과 군무원에 대한 신원조사의 범위에도...

  • '닻올린' 안보지원사, 대통령독대 관행깬다…금지 규정화는 안해 2018-09-02 12:00:00

    남영신 초대 안보지원사령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국방장관의 부하이고 보안·방첩 관련해 장관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며 "장관에게 보고한 다음 필요하면 청와대 비서실이나 안보실에 보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남 사령관의 이런 발언은 국방장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사안을 청와대에 별도로 보고하지 않겠다는...

  • 여야, 안보지원사 출범에 "軍, 정치적 중립 지켜야" 2018-09-01 18:06:33

    수 있도록 초대 남영신 사령관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군의 정치적 중립을 주문하면서 현 정권 '코드 맞추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안보지원사 창설이 정권의 '코드 맞추기'라는 의심을 불식시킬 수...

  • [ 사진 송고 LIST ] 2018-09-01 15:00:01

    09/01 11:12 지방 권준우 경례하는 남영신 초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09/01 11:12 지방 권준우 악수하는 송영무 장관 09/01 11:12 서울 하사헌 초록리본 걷기대회 09/01 11:12 서울 하사헌 2018 장기기증의 날 초록리본 걷기대회 09/01 11:13 지방 권준우 축사하는 송영무 장관 09/01 11:13 지방 권준우...

  • 송영무 "기무사, 민간인 사찰로 군 명예 실추…과거 통렬히 반성해야" 2018-09-01 11:06:51

    덧붙였다.이날 창설된 안보지원사의 초대 사령관을 맡은 남영신 중장은 창설식사를 통해 "우리는 군 유일의 보안·방첩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그 출발선에 결연한 각오로 서 있다"고 고 말했다.남 사령관은 "국민의 눈높이와 시대적 상황 변화에 맞추어 신뢰받는 조직으로 변모해 나가기...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닻 올렸다…기무사 시대 마감(종합) 2018-09-01 11:03:34

    창설준비단장을 해온 남영신(학군 23기) 전 특전사령관(중장)이 초대 사령관을 맡았다. 남 중장은 창설식에서 송 장관으로부터 새로 만든 부대기를 전달받고, 사령관으로서 임무에 들어갔다. 남영신 사령관은 창설식사를 통해 "우리는 군 유일의 보안·방첩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그 출발선에 결연한 각오로...

  • 송영무 "기무사, 국민에 배신감 안겨줘…과거 통렬히 반성해야" 2018-09-01 10:38:46

    부여받은 권한, 정의롭게 사용해야" 남영신 초대 사령관 "보안·방첩분야 전문기관으로 국가방위 중추적 역할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1일 "기무사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정치개입, 민간인 사찰과 같은 불법행위로 군의 명예를 실추시켰으며 국민에게 배신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 '기무사' 시대 마무리…군사안보지원사령부 오늘 창설 2018-09-01 07:45:37

    해온 남영신(학군 23기) 전 특전사령관(중장)이 초대 사령관을 맡는다. 남 중장은 창설식에서 송 장관으로부터 새로 만든 부대기를 전달받고, 사령관으로서 임무에 들어간다.문재인 대통령이 "기무사를 근본적으로 해편(解編)해 과거와 역사적으로 단절된 새로운 사령부를 창설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