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성능 전기차의 산실…시속 260㎞ 극한 테스트 2024-04-01 16:16:49
냉각수 쿨러와 오일펌프는 모터와 인버터의 시험 온도를 유지했다. 실시간 분석계도 마련돼 있다. 시험 중인 모터와 인버터의 전류와 전력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곳에선 글로벌 시장의 특성과 법규를 고려한 전기 모터 성능 인증 시험 등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동화 장치 출력 등의 측면에서...
[토요칼럼] 규격과 자격에 대한 단상 2024-03-29 17:50:10
만만찮은 공학 작품이다. ‘1차측기기 냉각수 열교환기’란 계통이 있다. 정전 등 돌발 상황이 생기면 냉각수 공급이 중단돼 멜트다운(노심용융) 같은 중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는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았다. 이 계통에 외부 이동형 펌프 차량을 연결하는 기술적 이슈를 해결하는 데만 3년...
부강테크 "K하수처리 기술로 사우디 공략" 2024-03-25 17:39:49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정화된 하수를 냉각수로 활용하는 데이터센터를 하수처리장과 한 부지에 건립해 환경도 살리고 운영 수익까지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부강테크는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서남물재생센터에서 하수처리 사업을 담당하는 국내 1위 수처리 업체다. 하수처리 관련 기술 특허를 국내외에서 170여 개 보유하고...
현대위아, 통합 열관리 시스템 개발…전기차 부품 연구 속도낸다 2024-03-21 15:55:29
있는 ‘냉각수 허브 모듈’의 양산을 시작했다. 이 모듈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1공장에서 연 최대 21만대 규모로 이뤄진다. 우리나라 부품사 중에서 냉각수 허브 모듈을 양산한 것은 현대위아가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기존 자동차 부품을 고도화해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등속조인트를 발전시킨...
"하수처리장이 돈 된다"…대기업도 반했다는 사업모델은?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3-20 10:06:12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정화된 하수를 냉각수로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등을 하수처리장과 한 부지에 건립해 환경도 살리고 운영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신사업 모델이다. 이 모델은 부강테크가 2016년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플랫폼에 공식 등재한 이니셔티브(계획)인 '투모...
[단독] SK이노베이션, 올 하반기 액침냉각 제품 국내 첫 상용화 2024-03-18 14:46:39
액침냉각에 필요한 냉각수 규모도 2040년 266만 배럴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액침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는 물론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배터리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전력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발전하느냐도 변수다. 인공지능의 발전속도가 빠를수록 데이터센터에...
100년간 안 바뀐 등속조인트도 바꿨다…車부품사의 '전기차 생존법' 2024-03-13 18:13:47
냉각수 허브 모듈’도 전기차 시대를 맞아 특별하게 개발한 열관리 시스템이다. 냉각수 탱크와 워터펌프, 밸브 등의 기능을 통합해 배터리·모터 등 구동장치와 전장 부품에서 나오는 열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품은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과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등에 장착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 車부품 '모듈·슬림화'로 정면 돌파 [산업리포트] 2024-03-13 11:20:50
탑재된다. 냉각수 허브 모듈은 배터리와 모터 등 구동장치 및 전장(전기전자장비) 부품의 열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품이다. 냉각수 탱크와 워터펌프, 밸브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배터리의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구동장치에서 발생하는 열도 관리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국토부, 현대차·BMW 등 6만9044대 제작결함 '리콜' 2024-03-07 07:54:20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11일부터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결함 내용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리게 된다"며 "결함 시정 전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을 보상신청 할 수 있다"고...
현대차·BMW코리아 등 43개 차종 리콜 2024-03-07 07:39:14
고정볼트 설계 불량이다. BMW X7 xDrive40i 등 34개 차종 1만2천607대는 통합 제동장치(전자·유압식 브레이크 시스템 통합 장치) 제조 불량으로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의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등 2개 차종 955대는 냉각수 히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11일부터 리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