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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의 논점과 관점] "너희 敵은 대기업이야" 2021-07-20 17:26:17
논란이다. 각각이 개별 사업주인데, 단결권과 교섭권을 보장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장경제의 근간인 사적 자치와 사적 계약의 자유 원칙에 정면으로 반한다. ‘담합’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공정거래 제1원칙도 허문다. 문 정부 4년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노력이 없진 않았다. 대형마트 영업제한, 특수고용직...
손경식 경총 회장 "주 52시간, 中企에 계도기간 더 줘야" 2021-06-14 17:31:24
신중하고, 노조법 개정으로 노조의 단결권이 크게 강화된 만큼 사용자 대항권을 보강하자는 취지다. 과도하게 높은 상속세율을 낮추자는 의견도 내놨다. 손 회장은 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그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 부회장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수...
[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6월 14일 (711) 2021-06-14 09:00:01
7. 최근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이 세금을 최저 15%로 설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기업이 부담하는 세금인 이것은? ①부가가치세 ②양도세 ③법인세 ④소득세 8. 한국 헌법에 따라 노동자들에게 보장된 ‘노동 3권’이 아닌 것은? ①단결권 ②단체교섭권 ③단체행동권 ④참정권 ▶711회 정답 : 1③ 2④ 3② 4④ 5④...
손경식 회장 ILO 총회서 '쓴소리'…"협약 발효전 낡은 노동법 고쳐야" 2021-06-09 00:17:23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 98호는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 29호는 강제 또는 의무 노동에 관한 협약이다. 내년 4월 20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는다. 손 회장은 고쳐야 할 낡은 노동법 조항으로 두 가지를 들었다. 그는 “파업 시 대체근로를 허용하고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조항을 삭제하는 등...
"노동권 과보호로 노사간 불균형 심각…개정 노조법 보완 절실" 2021-06-08 14:30:00
노조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노조의 단결권 강화에 맞춰 사용자에 불리하게 규정된 제도도 국제기준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총은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제도 개선, 파업 시 대체근로 허용,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 등 노조법 보완 입법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결국…가덕도 특별법·규제법안 무더기 국회 통과 2021-02-26 17:37:52
3월께부터 근로자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등을 강화하는 ILO 협약이 효력을 발생할 전망이다. 건축 마감재 등 화재 안전 규제 강화로 영세 제조업체 ‘고사’ 논란을 빚은 건축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반면 규제완화 법인 ‘규제 샌드박스 5법’(정보통신융합법·산업융합촉진법·지역특구법·금융혁신법·행정규제기본법)과...
ILO 핵심협약 비준안 처리…3월 '선포' 2021-02-19 17:14:44
이뤘으나 87호(결사의자유와 단결권)·98호(단결권과 단체교섭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뒤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지난해 12월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노조법 개정 당시 여당이 단독처리를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이날 퇴장했다. 핵심협약 87·98호는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양대노총 조합원 200만명 돌파…더 공고해진 '그들만의 리그' 2020-12-29 16:47:13
약 55만명 증가한 수치다. 정부가 근로자의 단결권 강화를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등 친노동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취지와 달리 노동시장 양극화를 되레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양대 노총은 비정규직 보호, 취약근로자의 노조할 권리 등을 주장하지만 실제 조합원...
노조법 등 강행…與 '친노동 대못' 박았다 2020-12-08 23:59:14
관계자는 “ILO 비준을 위해 단결권 확대가 불가피하다면 힘의 균형을 위해 사측의 대항권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수 목소리 짓밟은 것”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역시 여당 주도 입법이 진행됐다.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현행 최장...
해고자도 노조활동…與 9일 '대못' 박나 2020-12-08 17:21:28
노조의 단결권 강화가 기업의 경영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노동관계법 단독 처리 추진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8일 국회에서 안건조정위원회와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 등을 열고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노동조합법 개정안, 고용보험법 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당초 모든 주요 쟁점법안을 법안소위에서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