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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이 도그마되면 한국 미래없다"는 정성호의 일침 2020-07-10 11:00:11
국가균형발전의 논리가 완전 도그마가 돼 갖고, 그렇게 돼 갖고 이렇게 정책 결정하면요, 정말 대한민국 미래 없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이 중요하냐, 국가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냐? 저는 국가경쟁력이 먼저 강화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양주)는 지난...
[허원순의 관점] 대기업일수록 경영 투명한데…규제 무작정 늘리는 巨與 2020-06-23 17:21:43
대기업에 기울어 있다. 법원까지 ‘언더도그마’에 기울어 대기업 오너와 경영진에 대해선 더 센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잦다. 대기업에 대한 국제 기준도 매우 엄격하다. 회계, 세무, 경영공시, 협력업체와의 관계 등에서 투명하지 않은 기업은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가령 삼성전자 발행주식의 절반...
잠 못 이루는 장제원 "김종인, '홍길동 당' 만들 모양" 2020-06-05 11:45:30
방망이라도 들고 있는 듯, 당을 심각한 도그마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김종인 위원장이 업무를 시작한 지난 1일 이후 이날까지 다섯 차례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김종인 비대위에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그는 "기본소득제를 자유의 가치와 등치 시켜 풀어가려고 했다면 자유를 지나치게 속물화 시킨...
정부의 '노사관계 완전 중립'…안 하나 못 하나 [여기는 논설실] 2020-05-06 10:21:44
이전에는 노조는 약자라는 인식의 ‘언더도그마 현상’이 보였다면, 최근에는 우리 사회의 강자가 된 노조세력의 눈치를 살피는 쪽으로 정부와 사회의 기류가 바뀌었다고 하면 잘못된 진단일까. 장기간 겉돌았던 노사정 채널이 움직이는 분위기다. 거듭 정부 역할이 중요해졌다. 일각의 지적대로, 정부가 기존의 공식 노사...
가정(假定)이 다 깨졌다…경제정책 싹 바꿔라 [여기는 논설실] 2020-04-09 09:30:02
만들어낸 그럴듯한 모델과 실증연구로 포장된다. 모델은 금방 도그마로 굳어진다. 지지세력은 정권의 경제모델을 ‘하나의 모델’이 아니라 ‘유일한 모델’로 떠받들기 시작한다. 현실이 변하고 맥락이 달라져 가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는데도 정권이 모델을, 정책을 끈질기게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
[여기는 논설실] 경제학자 너무 믿지마라…예측은 자기 책임 2020-03-27 09:30:04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의 예측 실패는 경제학에 이론적 도그마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는 숙제를 던져줬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경제학에 ‘거만한 우월감’을 버리고 보건의료, 과학 등 다른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주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경제학을 폄하하려는 게 아니다. 경제학자들은 이미 벌어진 ...
봉준호 "오스카 수상, 3년 전 일 같다"…미국 팬과 대화 2020-02-14 05:58:09
느슨한 미학적 기준을 공유하고 있지만, 덴마크의 '도그마 95', 프랑스의 '누벨바그' 등 영화감독들의 집단적이고 의식적인 운동과는 다르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을 포함해 박찬욱, 김지운, 이창동 감독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감독들을 향해 "우리는 한국의 1세대 영화광"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규제개혁처 설치', '의원입법 규제영향분석' 등 규제개혁 총선공약 발표 2020-02-04 16:45:27
된 의원입법에 대해 국회법을 개정해 규제타당성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 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일관되게 시장은 불공정하고 기업은 탐욕스럽다는 도그마에 빠져있기 때문에 규제를 꾸준히 강화하고있다"며 "앞으로도 개별 중요규제에 관해 기업, 경제계 목소리를 수렴해...
[사설] 연공서열 아닌 '직무와 성과' 서둘러야 고령사회 해법 열린다 2020-01-10 18:31:29
극히 제한적이다. 가뜩이나 ‘언더도그마 현상’이 만연돼 온 터에 현 정부 들어서는 행정·입법·사법에 걸쳐 친(親)노조 기류가 현저하다. 고용의 유연성이 ‘쉬운 해고’라는 왜곡된 구호로 통하는 게 노조 주장 때문만이 아니라 정부와 국회까지 여기에 동조해온 탓이 크다. 고용의...
[책마을] 보수주의의 진짜 敵은 극단주의와 권력남용 2019-12-26 19:01:24
강력히 반대하고 그 영향과 도그마를 극도로 경계했다. 이 때문에 버크는 모순적인 인물, 수수께끼 같은 인물로 묘사됐고, 일관성이 없고 위선적이라는 비판까지 받았다. 아메리카 혁명은 지지하면서 왜 프랑스혁명은 강력히 비판했는지, 기존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가톨릭에 반기를 든 이들을 왜 옹호하고 왕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