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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사실상 성공…'반잠수선 선적' 완료(종합) 2017-03-25 05:24:35
흘러나와 동거차도 주민들의 미역 양식장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인양팀은 배수작업 중에는 방재선을 대기시키며 유출되는 기름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되기 전 한 달간 기름 제거 작업이 진행된 바 있다. 앞서 해수부는 세월호가 목포에 도착하는 시간을 4월 4~5일로 언급했으나 일정이 이보다...
세월호, 반잠수선 선적 위치 조정완료…목포행 이달말 가능할 듯 2017-03-25 00:36:54
세월호 인양은 이미 9부 능선을 넘겼다. 앞으로 고박 작업과 3일간의 배수 작업 등을 하고 나서 목포 신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인양팀이 세월호 운반을 서두르면 이달 말에도 목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반잠수선과 세월호는 현재 동거차도 남방 2.3마일 부근 해상에 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그리운 가족 품에"…세월호의 '마지막 항해'(종합) 2017-03-24 22:38:37
가라앉았던 세월호가 바닷속에서 나와 사고발생 1천74일만인 24일 동거차도 남쪽 해상의 반잠수식 선박과 목포 신항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항해'를 시작했다. 기착지는 동거차도 남방 2.3마일 부근 해상의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White Marlin)이었다. TV 중계를 통해 본 세월호의 항해는 매우...
"이젠 그리운 가족에게"…'마지막 항해' 시작한 세월호 2017-03-24 17:29:35
했다. 반잠수선은 동거차도 남방 2.3마일 떨어진 해역에 대기하고 있다. 세월호가 있던 곳에서는 남동쪽으로 3㎞ 떨어진 곳이라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2시간가량 이동하면 반잠수선 인근 해역에 도착한다. 물밑에 본체를 내린 잠수선 안쪽으로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묶음이 무사히 안착하면 가장 큰 고비를 넘기게 된다. 그...
유승민-남경필, '세월호 정국'에 천안함 행사 찾아 '안보 행보'(종합) 2017-03-24 16:43:45
있는 동거차도로 배를 타고 나갔다. 남 지사는 세월호 사고 첫날에도 경기도지사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팽목항으로 내려갔으며 희생자 상당수가 경기도민이라는 점에서 세월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남 지사는 팽목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홉분이 이번 인양을 통해 가족 품으로 모두...
남경필 "세월호 사고 진실이 밝혀지길… " 2017-03-24 15:07:56
뒤 곧바로 미수습자 가족들이 있는 동거차도로 배를 타고 나갔다. 남 지사는 "가족들이 원하는 게 있다고 들었다"면서 "말씀을 직접 듣고,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국회 차원에서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상하이 샐비지 "기름 유출 진심으로 사죄" 2017-03-24 14:22:19
(동거차도[진도]=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세월호 선체 인양작업을 맡은 상하이 샐비지가 인양 과정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과 관련, 공식 사과했다. 상하이 샐비지 컨소시엄의 한국 측 윤종문 대표는 24일 낮 진도군 동거차도 마을회관을 찾아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로 인해 동·서거차도 주민들에게 깊은...
인양 과정 유출 기름 미역 양식장으로 흘러들어…주민 '비상' 2017-03-24 10:38:02
유출된 기름 일부가 미역 양식장에 흘러들어 동거차도 주민들이 비상이 걸렸다. 24일 오전 인양 현장에서 1km가량 떨어진 미역 양식장에는 검은 기름띠가 떠오른 것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어민들은 전날 어선 15척을 동원해 인양 현장을 중심으로 오일펜스를 쳤으나 인양 작업 중에 기름이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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