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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800만원 번다"…건설현장에 2030 줄서는 이유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2-09 07:00:01
끼니도 아껴가면서 모은 종잣돈으로 자기 가게를 차리는 이들도 봤죠. 건설현장은 마지막 종착역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출근하듯 써내가다 보니 어느새 책도 쓰게 됐죠. (웃음)" 막노동(勞動), 사전에선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하는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명문장수기업] 포장김치로 걸어온 32년, 한울 백창기 대표의 기업가정신 2023-11-28 16:27:25
편의점 라면, 사업의 터닝 포인트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시절, 대한민국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동네마다 있었던 구멍가게가 하나 둘씩 화려한 간판을 달게 된다. 바로 편의점이었다. 당시로서는 생소한 개념의 가게였지만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생겨난 업종이었다. B2C사업 실패로 고민하던...
편의점 최대 고객은 40대…'집 앞 구멍가게' 역할 [1분뉴스] 2023-11-22 14:18:02
40대의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된 배경으로 편의점이 집 앞 구멍가게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는 점을 꼽는다. CU에서 올해 1∼10월 기준 4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맥주, 커피, 숙취해소음료, 우유, 탄산음료, 라면, 스낵, 육가공류, 디저트, 소주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편의점이 '동네 슈퍼'…최대 고객은 40대 2023-11-22 07:38:55
29.8%로 높아지면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40대의 매출 비중이 크게 확대된 배경으로 지금은 사실상 자취를 감춘 '집 앞 구멍가게'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고 분석한다. CU에서 올해 1∼10월 기준 40대가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을 뽑아봤더니 맥주, 커피, 숙취해소음료, 우유, 탄산음료,...
편의점=20∼30대 놀이터는 옛말…'최대 고객은 40대' 2023-11-22 07:31:00
배경으로 지금은 사실상 자취를 감춘 '집 앞 구멍가게'의 역할을 대신하게 됐다는 점을 꼽는다. 편의점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의 40대는 10대부터 쭉 편의점을 옆에 두고 살아온 세대여서 정서적으로 편의점의 존재 자체가 매우 친숙하다"며 "이런 점에서 편의점을 '40대의 슈퍼'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보증금 33만원으로 서울살이"…정체 뭐길래 '인기 폭발' [긱스] 2023-11-21 15:34:01
첫 창업 아이템은 라면 가게였다. 엄청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특색 있는 라면이 없었으니, 이걸 만들어보기로 했다. 저렴한 번화가 골목에 4~5가지 종류의 라면을 파는 가게를 차리고 싶었다. 그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 고등학생이 보는 세상이 딱 그정도였기 때문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며 "재료비 200원을 들여...
"음모론 이젠 지친다" 백기…방송 접는 여의도 전문가들 [돈앤톡] 2023-11-21 10:00:01
없다"고 적었습니다. 정 대표는 "우동가게를 차렸는데 메뉴에 없는 스테이크 주문이 들어오는 꼴"이라면서 "여러 성향의 투자자들이 방송을 보는데 혼란만 가중할 것 같다"고 적었다. 정 대표는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서 8년간 펀드매니저로 일하다가 경제 유튜버이자 평론가로 전업한 인물입니다. 정 대표의 깜짝 선언에...
"1500원 두고 갑니다"…무인 매장 CCTV에 포착된 장면 2023-11-19 15:41:20
학생'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중랑구에서 무인 라면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가게를 정리하고 있는데 휴지케이스 안에 돈이 있었다"며 "무슨 돈인가 하고 폐쇄회로(CC)TV를 돌려 봤다"고 말했다. CCTV 확인 결과 돈은 한 남학생이 넣어둔 것이었다. 그는 외부에서 사온 컵라면을 A씨의 무인 매장...
"삼겹살 팔바엔 사겹살 팔아라"…자영업 끝판왕의 생존비법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11-12 07:00:07
우리 가게에 오라고 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차별화는 가격에 발목을 잡히지 않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삼겹살 가게로 예를 들어 볼게요. 삼겹살은 어느 집이든 팔아요. 차별화를 하라고 하면 기껏해야 칼집을 낸다거나, 숙성하죠. 벤치마킹한다고 유명한 집을 따라 해요. 차별화를 하려다가 스스로 일반화가 되는 상황이...
"나라 지키시는데"…군인 못 지나친 '신사들의 품격' 2023-11-11 16:28:04
나갔다"는 얘기를 들었다. A상사는 황급히 가게를 나서 계산을 한 시민들에게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군인인 것 같아 기꺼이 계산했다고 답했다. 당시 A상사는 평상복 차림이었고 간부인 까닭에 성의를 정중히 고사하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짧은 머리와 말투가 누가 봐도 군인인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