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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뺑소니 50대, 구속영장 기각…"도주 우려 없어" 2023-02-26 19:19:38
곧바로 달아났지만, CCTV 등을 확인해 동선 추적에 나선 경찰이 사고 2시간여가 지난 오전 3시50분께 창원중앙역 인근 주차장에서 잠을 자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날 진행된 구속 여부 심사(영장실질심사)를...
음주운전해 보행자 2명 치고 달아난 50대...구속영장 기각 2023-02-26 18:32:10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왔지만,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하면 면허 취소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이날 진행된 구속 여부 심사(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의사협회, 총파업 나서나 2023-02-19 18:11:29
분리한 간호법 제정안과 중범죄 의료인 면허취소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서다. 법안 추진을 강행하는 정치권과 의료계 간 ‘강 대 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전날 용산구 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간호법·의사면허취소...
간호법 등 무더기 '법사위 패싱'…與 "민주당 의회폭거 도 넘었다" 2023-02-10 18:10:09
간호법 제정안과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 등 법사위에서 장기 계류 중인 7개 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지난해 말 야당이 여야 합의 없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본회의에 직회부한 데 이어 법사위 심사를 건너뛴 두 번째 사례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사위 회부 법안에 대해 60일 이내 ...
JW그룹, 제11회 성천상 수상자 공모 2023-02-08 09:25:16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지원자들의 업적과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 뒤 수상 후보자를 선정한다. 이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이다. 성천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60년 묵은 화물차 '지입제' 제거수술 착수…이번엔 성공할까(종합) 2023-02-06 19:19:23
방식이다. 총량이 제한된 화물운송 면허가 없으니 통상 번호판 하나에 2천∼3천만원의 지입료를 주고서라도 운송에 뛰어들 수밖에 없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019년 발표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의 지입제도에 관하여' 보고서에 따르면 이 제도는 1960년대 우리나라에 화물차 운송시장이 태동하면서부터 존재해왔다....
음주운전 6번 적발 후 구속됐지만…운전기사 또 만취 운전 2023-01-31 17:53:07
추가 적발된 음주운전에서 각각 면허취소,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됐다. A씨는 자동차 운전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음주운전에 6회 연속 적발돼 구속된 이력이 있다. 그는 2020년 10월 구속돼 이듬해 12월에 석방됐는데 취소된 운전면허를 재취득하자 또다시 상습적인 음주운전을 한...
오토바이 배달원 치어 사망…음주 뺑소니 의사 구속 2023-01-21 19:45:35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원당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오토바이 배달원 B(36)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편도 6차로 도로에서 직진하다가 중앙선을...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 구속…"도주 우려" 2023-01-21 19:44:01
그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왜 도주했느냐. 구호 조치를 왜 하지 않았느냐"는 등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A씨는 전날 오전 0시20분께 인천시 서구 원당동 한 교차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다가 오토바이 배달원 B(36)씨를 치어 숨지게 하고...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의사…묵묵부답 2023-01-21 14:14:58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9%로 면허정지 수치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친 줄 몰랐고 물체 같은 것을 친 줄 알았다"며 "당시 졸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인천 모 의원에 근무하는 의사로 병원 직원들과 회식을 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