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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체계 구축 2024-12-03 14:30:02
5년간 100억원가량을 투자해 배터리·전동화 관련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또 향후 소프트웨어와 수소연료전지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 혁신센터는 현지 산학 협력 모델로서 기업과 동문 후원을 통해 운영되는 IIT 내 전문 연구조직 'CoE'를 기반으로 하게 된다. 현재 IIT 델리에서만 22개의 CoE가...
한-키르기스스탄, 수교 32년 만에 '포괄적 동반자'로 격상 2024-12-03 13:10:04
분야 협력 동력 확보와 한국 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비구속적 업무협약으로, 상대 국가와의 포괄적인 맞춤형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천연자원생태기술감독부는 '에너지 분야 핵심 광물 협력 MOU'를...
'트럼프 2기' 출범에 커진 불확실성…국회 이차전지 포럼 토론회 2024-12-03 11:43:35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미국 신정부 출범 대비 배터리 대응 방안'을 주제로 국회 이차전지 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이차전지 포럼은 지난 9월 이차전지 산업을 여야가 함께 뒷받침하기 위해 발족한 것으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전기차 '후진'에…생존경쟁 내몰린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 2024-12-03 11:33:39
자금조달이나 배터리 구매 계약을 꺼렸다고 전했다. 노스볼트 측은 위기 극복 방안 중 하나로 아시아 기업들과의 협력을 거론했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인 중국 CATL은 노스볼트에 투자할 계획이 없다고 최근 밝혔다. 전기차용 배터리의 주원료인 리튬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캐즘에 트럼프 2기까지…美불확실성 확대에 K배터리 생존법 모색 2024-12-03 10:18:08
배터리 셀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2공장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미국 정부의 대출 지원에 대해 국내 배터리 기업이 합작법인을 활용해 북미 현지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성과로 바라본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을 받는 동시에 미국이 전기차 산업에서 경쟁력을 얻기...
LG엔솔, GM과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GM 차세대 전기차 탑재 2024-12-03 07:40:00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14년간 이어진 굳건한 파트너십의 또 다른 결실"이라며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의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 공식화는...
韓·中 드론 합작 공장…당진 산단에 들어선다 2024-12-02 18:36:00
협약에 따라 양국 기업들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지역에 합작 공장을 건설하고 드론 제작과 배터리 기술 개발, 조종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컴인스페이스, 인투스카이, 에어퓨쳐 등 국내 기업 7곳과 선전 홍학항공과학기술, 장시 정후이신에너지, 러페이지능제어(톈진)과학기술 등...
삼성 전자 계열사, 3040 임원 대거 발탁 2024-12-02 17:57:56
경기의 빠른 둔화 등의 이유로 기업들은 ‘긴축 경영’에 나섰다. 삼성 계열사들은 선제적으로 조직을 효율화해 ‘민첩한 대응’을 할 계획이다. 성과에 보상하고 기술 인재를 발탁해 미래에 대비한다는 기조는 올해 인사에 공통으로 적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에선 실적 효자 역할을 한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부사장...
'전기차 겨울' 여파 어디까지…공장 문 닫고 직원 해고 2024-12-02 17:20:12
수 있다. 이 경우 테슬라를 비롯해 살아남은 기업들의 시장점유율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완성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배터리 업체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스웨덴 노스볼트는 지난달 21일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노스볼트는 150억 달러(약 21조원)에 이르는...
'발칸의 화약고'는 옛말…열강 '러브콜' 쏟아지는 세르비아 2024-12-02 16:35:21
한 배터리 협업을 발표했다. 중국과는 올해 7월 FTA를 발효했으며, 미국과는 에너지 교류를 약속했다. 물론 에너지 수입을 기반으로 한 러시아와의 협력도 견고하다. IMF는 세르비아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3.9%로 예측했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한국과의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