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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토목공사 중 '코알라 대학살' 주범들 재판대 선다 2021-12-23 10:17:08
시작될 전망이다. 호주의 보호종인 코알라는 다방면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만 4만8천㎢를 불태운 호주 산불로 코알라 6만 마리가 죽고 다치거나 서식지를 잃었다. 질병의 위협도 작지 않다. 코알라 사이에서 클라미디아가 번지고 있는데, 이 균에 감염되면 불임이 되거나 심하면...
LH-문화재청, 멸종위기 맹꽁이 조선 왕릉으로 옮겨 보전 2021-11-18 08:11:29
법정보호종 보전 '맞손'…조계종과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지원 협약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문화재청과 경기도 고양 서오릉에서 법정보호종 보전 및 다양성 증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H는 개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호주 60대 男, 4m 바다악어 습격서 '이 것' 하나로 살아남아 2021-11-11 04:15:40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현재 그는 안정된 상태로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71년 호주에서 '솔티(Saltwater crocodile, Saltie)'라는 바다악어가 보호종이 된 이후, 호주 내 악어 수가 급증했다. 그에 따라 악어에게 공격을 당하는 사고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솔티 종은 길이가 최대 7m에...
인도네시아 코모도왕도마뱀 서식지 큰 불…피해는 없어 2021-11-04 12:30:03
보호종인 코모도왕도마뱀들의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취약종(vulnerable)인 코모도왕도마뱀은 몸길이가 평균 2.3m이고 체중은 80㎏ 내외이지만, 간혹 3m가 넘게 자라 무게가 160㎏에 육박하는 개체도 발견된다. 코모도왕도마뱀은 인도네시아 누사뜽가라의 코모도 국립공원에...
국토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나선다 2021-10-06 07:49:02
항공기 소음 영향, 법정보호종, 숨골 등에 대한 보완 가능성 검토를 주문했다. 국토부가 제시한 과업 기간은 7개월이다. 다음 달 선정 과정을 마치고 바로 연구에 착수한다고 해도 내년 6월은 돼야 용역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부 결정은 결국 차기 정부의 몫이...
벌침 맞은 펭귄 63마리 떼죽음…아프리카에서 무슨 일이 2021-09-21 21:46:49
찾고 있다. 펭귄과 벌들은 자연에서 공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벌집에 충격이 가해진 것이 벌떼의 공격을 유발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프리카 펭귄은 남부 아프리카 해안과 섬에 서식하고 있으며 멸종 위험 때문에 국제적인 자연보호종으로 지정돼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남아공 보호종 펭귄 64마리 떼죽음…벌떼에 쏘인 듯 2021-09-21 20:28:40
남아공 보호종 펭귄 64마리 떼죽음…벌떼에 쏘인 듯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 해변에 사는 보호종 아프리카 펭귄 64마리가 벌떼에 쏘여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dpa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펭귄들은 지난 17일 케이프타운 남쪽의 유명 관광지...
수원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지역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1-09-17 16:27:25
멸종위기 1급 보호종)를 활용해 만든 수원시 대표 캐릭터로 2016년 6월 탄생했다. 시는 수원이를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벤트, 굿즈 개발,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AK플라자 수원점 6층 특설매장에 ‘수원이 굿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 2021-08-24 17:02:44
‘수원청개구리’(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종)를 활용해 만든 수원시의 대표 캐릭터로 2016년 6월 탄생했다. 시는 수원이를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벤트, 굿즈(기획 상품) 개발,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 다중이용시설 팝업 스토어 개설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수원이가 마스크를 쓴...
'공포의 까치' 공격에 당했다…생후 5개월 아기 참변 [글로벌+] 2021-08-11 22:16:33
60대 남성이 까치에게 두 눈을 쪼이는 공격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의 니콜슨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70대 남성이 까치의 공격을 피하려다 담장에 충돌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잦은 사고에도 호주 까치는 보호종으로 분류돼 이들을 죽이거나 알을 포획하는 것은 불법이다.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