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분석+]비만약 '위고비', MASH 3상 성공…시장성 입증은 숙제 2024-11-04 06:10:02
레즈디프라는 하루 한번 먹는 약이다. 주사제보다 환자 치료 편의성이 높다. 약값면에선 위고비가 낫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에서 레즈디프라의 연간 약값은 4만7400달러(약 6500만원)다. 위고비는 1만6000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GLP-1 계열 약이 폭넓게 활용되면 비만이나 대사 질환이 감소하면서 MASH 환자가 줄어들 수...
[이지 사이언스] 안전성·다양한 적응증…주목받는 펩타이드 치료제 2024-11-02 08:00:04
수 있다. 당뇨병,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은 아미노산 30개로 구성된 펩타이드로,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조절해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활용된다. 비만 치료에서도...
성과 거둔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한 자리에 [2024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대상] 2024-11-01 19:08:55
Change in Obesity'란 제목으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현황과 전망을 제시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사샤 세미앤추크 대표는 "한국에는 1,600만 명 수준의 비만 환자가 있지만, 모두가 치료를 받는 건 아니다"라며 "노보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와 관련해 단계별로 14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한국...
대한당뇨병학회, '위고비' 관련 성명서…"단순 미용 목적 아냐" 2024-10-31 18:19:31
환자에 맞는 적절한 용량과 스케줄을 정하여 약제를 처방하고 철저하게 모니터링함으로써 부작용 발생 빈도를 줄이고 최대의 효과를 얻으며 치료 중단 시의 문제도 예방하여야 합니다. 2. 오남용 방지 인크레틴 기반의 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들을 단순 체중감소 또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이에 대해...
일라이 릴리 "환자 임상 접근성 중요…한국서 많은 연구 원해" 2024-10-30 11:47:48
노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티드·미국명 젭바운드) 개발사인 일라이 릴리는 지난해 세계 제약사 가운데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대형 제약사다. 헉슬리 전무는 일라이 릴리의 초기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나네맙'(상표명 키순라) 개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임상...
"치매 예방엔 머리 쓰는 활동 좋은 줄 알았는데"…뜻밖의 결과 [건강!톡] 2024-10-30 11:17:56
넘는다. 매년 1000만명 넘게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비만은 치매 발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만과 치매 간 관계는 비만을 측정하는 다양한 지표에 따라 일관되지 않은 결과를 보인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비만 척도로 흔히 쓰이는 체질량지수(BMI)는 체내 근육량과 지방량을 구별하지 못한다는 게...
'코스닥 도전' 프로젠 "비만·당뇨약 제조 단가 4만원까지 낮출 것" 2024-10-29 17:24:53
1회 투여, 비만약은 월 2회 투여, 먹는 비만약은 주 1회 투여 제형으로 개발할 수 있는 약동학·약력학적 근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조만간 시작될 임상 2상의 중간 결과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공개된다.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 14개 병원에서 11월 말부터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144명의 비만 및...
비만치료제 '위고비' 비대면 진료 허용으로 '오남용' 2024-10-29 00:17:30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무차별적인 비만치료제 처방으로 인한 오남용 우려 등을 지적하며 정부를 향해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은 28일 "비대면 과잉 처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위고비는 담석, 탈모, 소화불량, 췌장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체질량지수(BMI)에 근거해...
"비만치료제 복용한 70대 남성, 사망 이유가…" 무서운 경고 2024-10-28 07:14:37
"비만 병력이 있는 51세 여성은 12주 동안 세마글루타이드로 비만 치료를 하던 중 구토, 상복부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으나 급성 괴사성 췌장염을 진단받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연구진은 "세마글루타이드 부작용으로 췌장염이 4년이나 오랜 기간이 지난 후 갑자기 발병하는 사례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삭센다' 비대면 처방 18배 급증…"비만약 과잉처방 우려" 2024-10-27 16:32:02
주사형 비만치료제 '삭센다'(사진) 처방이 18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 점검 건 중 비대면 진료로 삭센다를 처방한 건수는 작년 12월 183건에서 지난달 3347건으로 18.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