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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서 강력 폭우…주택 붕괴 등으로 35명 사망 2024-07-16 10:34:34
등의 사진을 올리며 "주택 400채가 파손됐고, 주도인 잘랄라바드에서는 전기가 끊겼다"고 밝혔다. 또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토르캄에 있는 난민촌 텐트들도 비와 바람에 휩쓸려 갔다. 이곳은 파키스탄의 아프간 난민 추방 조치로 아프간으로 돌아온 이들이 임시로 지내는 곳이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이스라엘 작전 목표 하마스 지휘관 데이프는…"10·7 기습 배후" 2024-07-14 10:56:55
머물지 않고 사진 등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자료를 거의 남기지 않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본명인 '무함마드 디압 알마스리' 대신 아랍어로 손님 혹은 투숙객이란 의미를 지닌 '데이프'(deif)란 가명으로 불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14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데이프의 아내와 생후 7개월...
[책마을] 변호사 겸 장애인 무용수 김원영 "좋은 춤 추는 데 자격은 필요없어" 2024-07-12 18:10:52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김원영(사진)은 어려서부터 걷지 못했다. 로스쿨을 졸업해 변호사가 됐고 지금은 무용수로 활약 중이다. 프로젝트이인과 협업한 ‘무용수-되기’란 작품은 독일을 비롯해 유럽 3개국에서 공연했다. 그가 최근 장애를 가진 무용수로서의 고민과 경험을 춤의 역사와 함께 풀어낸 책 을 냈다....
비단 그림으로 뉴욕 홀린 김조은의 '금의환향' 2024-07-10 18:21:23
화가를 꿈꾸던 김조은(35·사진)은 20대 때 붓을 한 번 놓았다. ‘그림 잘 그리는 아이’란 주변 시선에 부담되고 질려서 미국으로 떠났다. 스테인드글라스 작업을 하거나 책 제본소에서 일하는 등 샛길을 걸었다. 다시 붓을 집어 든 건 9년이 지나고서다. 도전적인 일을 찾아 헤매던 중 한국화 작업이 눈에 들어왔다....
[책마을] "제 시 읽는 이들은 주저앉지 말길…볕들 날 온다는 희망 전하고 싶어요" 2024-07-05 18:24:09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서하(32·사진)의 시를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여성과 난민, 동성애자 등 소수자 문제를 긴 호흡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의 시는 ‘불편한데 매력적이다’는 반응이 절반, ‘해설 없이 읽기 벅차다’는 평이 나머지였다. 시인으로서 한층 원숙해진 걸까. 2016년 한국경제신...
'여행 공룡' 부킹닷컴, K콘텐츠 상품 늘린다 2024-07-04 17:22:22
포겔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지난달 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부킹닷컴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한국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성장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류 콘텐츠가 주된 협업...
서은우 "사적인 사진 보내"…남태현에 리벤지 포르노 협박 당했나 2024-06-26 09:48:57
보네'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보내왔다. 지극히 사적이고 분명 지웠다고 했던 사진을"이라며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고 했다. 또 "밤이 지나고 다음 날 그 사람에게 연락이 없길래 간밤에 네가 한 말이 기억나냐고 물었다. '다 기억나, 어쩌라고'란 답이 왔다. 서로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했지만, 그때만큼은 참...
목원대, 개교 70주년 기념 ‘교육의 꿈 70년, 혁신의 빛 100년’ 펴내 2024-06-18 10:16:03
1954년부터 지난달까지 촬영한 대학 관련 사진 605점과 관련 사진 설명을 수록했다. 편찬위원회 관계자는 “화보에 목원의 발전 과정은 물론 미래 비전까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을 사진 중심으로 담았다”고 전했다. 화보는 사료를 시대순으로 나열하는 역사서의 통상적인 방식 대신 주제별로 소개함으로써 대학의 성장을 한...
루프트한자 "韓은 프리미엄 항공시장…투자 확대" 2024-06-16 19:02:14
‘한국 기업을 따라다니는 항공사’란 딱지가 붙을 정도니 말 다했죠.” 한국을 방문한 카르스텐 슈포어 루프트한자그룹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최근 기자와 만나 “한국은 루프트한자그룹이 공을 들이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루프트한자그룹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점을 감안해 올해...
"파리 오지 마세요" 경고…'일파만파' 2024-06-16 13:07:06
노린 사기와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도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경고하는 주민들도 있다. 스타르체비츠는 올림픽 기간 아예 파리를 떠나 프랑스 남부에 머물 것이라면서 "나는 그렇게 할 수 있을 만큼 운이 좋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NYT는 전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