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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형의 런던eye] 英-EU '북아일랜드 해법'이 시사하는 점 2023-04-09 17:34:35
북아일랜드를 EU 시장 및 영국 내수시장을 공략할 전초기지로 변모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한반도는 어떠한가? 북아일랜드를 개성공단으로 치환해보자. 개성공단은 자유무역협정(FTA) 역외가공지역으로, 한국산 제품으로 인정받는 큰 장점이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상호간 이익을 가능케 하는 공동경제구역이다. 윈저...
[인터뷰] 한독상의 대표 "IRA·원자재법, 공정경쟁 방해해선 안돼" 2023-04-02 07:00:01
2.0'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정이 체결된 지 12년이 지났고,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FTA를 새롭게 협상하진 않더라도,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규정을 발굴해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상호인정과 기준 인증 관련한 규정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FTA...
日공정위, '담합' 전력회사 3곳에 1조원 과징금…역대 최대 2023-03-31 11:42:59
영역을 인정하기로 합의했다. 담합 대상이 된 시장의 규모는 연간 2조 엔(약 19조 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업체 간 담합 사실을 자진해서 신고한 간사이전력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과징금 처분이 면제됐고, 당국의 조사 이후 담합 사실을 알린 규슈전력은 과징금이 30% 감액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업체들이 상호 불가침...
튀르키예·스웨덴·핀란드, '나토 가입' 대화 재개…"좋은 신호"(종합) 2023-03-10 02:28:23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양해각서에 따른 상호 무기 수출 제한 해제, 대테러 협력 강화 등을 언급했다. 모두 튀르키예가 양해각서에 담을 것을 요구한 사안들이다. 오스카르 스텐스트롬 스웨덴 수석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튀르키예는 스웨덴·핀란드가 합의와 관련해 구체적 절차를 밟은 것을 인정한 것으로...
中대만사무판공실 "'92 공식' 수용해야 양안 민간교류 가능" 2023-02-23 15:26:36
대만 대륙위원회도 양안은 이성적으로 평등하며 상호 존중돼야 한다면서 어떤 정치적인 전제가 있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과 10일 베이징에서 샤리옌 국민당 부주석을 별도로 만났던 쑹타오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주임과 왕후닝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각각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한 92공식 수용을...
중러관계 '태산'에 빗댄 왕이, 구체적 협력 방안엔 말 아껴 2023-02-23 12:12:49
전략적 집중력을 유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실무적 협력을 확대하면서 양국의 정당한 이익을 수호하고 세계 평화·발전을 촉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견제 메시지도 빼지 않았다. 왕 위원은 "중국과 러시아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푸틴, '러 점령설' 분쟁지역 몰도바 주권 인정 포고령 일방 파기 2023-02-22 15:54:19
그러면서 "몰도바와 러시아는 상호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기본 정치 협정을 맺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렘린궁은 지난주 몰도바에서 EU 가입을 추진하는 친서방 신임 총리가 들어선 것과 관련, 몰도바가 반러시아 어젠다를 추구하고 있어 양국 관계가 매우 긴장됐다고 밝혔다.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낀 몰도바는...
한국 주도로 '넷제로 에너지 국제표준' 최초 개발 2023-02-22 11:18:57
제품 탄소 배출량 국제공인 검증기관 인정 제도를 지난달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이날 소개했다. 제도는 국표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가 원료의 채취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배출량 검증 기관을 평가·검증·공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인정기구는 2024년 국제인정기구(IAF)...
중국 본토·마카오 5월부터 운전면허 상호 인정 2023-02-20 17:45:57
중국 본토·마카오 5월부터 운전면허 상호 인정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오는 5월부터 중국 본토와 마카오의 운전면허가 상호 인정된다고 인민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공안부와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최근 운전면허 상호 인정 협정을 체결했으며, 이 협정은 오는 5월 16일부터 발효된다. 인정 대상은 7인 이하...
강제징용 피해배상·수출 규제…모두 한국 잘못으로 돌린 아베 2023-02-07 21:22:02
불가역적인 해결이며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과 비판을 자제한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사죄를 모두가 완전히 잊고 있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화해 사죄와 반성을 표명했다"면서도 "강제 연행을 인정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후임 총리들이 위안부 문제를 입 밖으로 꺼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