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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세상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환경도 마찬가지" 2024-01-19 18:43:44
그녀는 매일 들려오는 우울한 뉴스로 불안한 미래 전망에 무력감을 느끼며 함께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로슬링 교수의 를 읽으며 통찰력을 얻었고, 자신 역시 환경과 생태 분야에서 ‘세상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가 빈곤과 건강 문제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면,...
내전에 가뭄까지…"에티오피아서 반년간 225명 굶어죽어" 2024-01-17 15:57:38
약 2천만 명이 식량 지원이 필요한 상태라고 유엔은 분석했다.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티그라이와 서북부 암하라 지역의 식량 위기가 심각하다. 앞서 에티오피아에서는 2020년 11월 정부군과 티그라이 반군 간 발발한 내전이 2년 동안 이어지면서 사망자 50만 명, 피란민 200만 명이 발생하는 등 인도적...
IFAD총재 "올해 몰려있는 각국 선거로 식량안보 이슈는 뒷전" 2024-01-17 15:39:42
말했다. 라리오 총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량 불안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투자하도록 공공 및 민간 부문을 계속 촉구하는 것이 IFAD와 같은 조직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이런 노력은 더 중요해졌다면서 "세계적으로 갈등과 취약 상황이 늘어나면서 우리가 식량 ...
S&P, 4800 찍더니 또 후퇴…실적 가이던스, 엉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4-01-13 07:33:41
불안이 고조됐습니다. 후티는 전방위 보복을 경고했지요. WTI 가격은 한때 4% 이상 오른 배럴당 75.25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전선에 불안감을 일으키는 요인입니다. 사실 오늘 PPI가 디플레이션을 보인 이유는 대부분 에너지 가격 하락 덕분입니다. 게다가 홍해 사태로 인한 공급망 혼란이 구체화하고...
팬데믹·전쟁 이어 가뭄, 인류 25% 고통 받는 중대 재난으로 2024-01-12 10:27:18
가격을 끌어올린 가운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탓에 식량 불안이 커지고 굶주림이 확산할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이처럼 지구촌의 생계 위기가 커지고 있다며 이는 선거와 이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엔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에 전 세계 인구 가운데 거의 4분...
요르단 국왕, 블링컨에 "이스라엘 '즉각 휴전' 압박하라" 2024-01-07 20:02:44
정세 불안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나포는 홍해 무역로를 마비시키면서 전 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전쟁의 불똥이 중동 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블링컨 장관을 또다시 중동에 보냈다. 블링컨의 중동 방문은 개전 이후 4번째다. 블링컨 장관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민 소득 안전망 강화하겠다" 2024-01-02 14:07:07
일성으로 "원자재 공급망 불안 등에 따른 경영비 상승이나 농산물 가격 급락에 따른 소득 위험에 대응해 한국형 소득·경영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일 이날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하고 국민은 먹거리 걱정이 없도록 '든든한 농정'으로 전환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송...
"목숨 걸고 병원 못 가"…집에서 출산하는 가자 여성들 2023-12-29 20:40:53
아이가 몸을 누일 매트리스는 물론 물과 식량조차 없는 대피소에 머무는 건 생각하기조차 싫었다"고 말했다. 전쟁 중인 가자시티에서 아기를 낳는 건 상상 이상으로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다. 같은 아파트에 간호사가 있긴 했지만 진통제나 소독약 등 의약품을 구할 길이 없었기에 자연분만과 관련한 기본적 설명을 듣는 이...
[연합시론] 내년 2%대 물가 전망…높은 불확실성에 방심하면 안 돼 2023-12-20 16:55:30
국제유가 재상승과 기상이변에 따른 국제 식량가격 인상 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하나같이 한국의 영향력 밖에 놓여 있는 해외 요인들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불안한 중동 정세의 향배에 따라 언제든 유가와 곡물가는 요동칠 수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국내적으로도 누적...
정부가 억누른 물가…이창용 한은 총재 "공짜는 없다" 2023-12-20 15:43:21
국제유가 재상승과 기상이변에 따른 국제 식량 가격 인상, 비용압력의 파급영향 등이 꼽혔다. 비(非)OPEC(석유수출국기구)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추가 감산과 지정학적 정세 불안 등으로 유가가 다시 오르거나 기상 악화로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이 더디게 진행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