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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소득은 못 올리고 GDP·투자·고용·생산성에 모두 악영향" 2019-02-14 17:39:38
경제학자들은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경제학 이론을 통한 실증분석 결과들을 근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고집하면 잠재성장률마저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생산성을 높이고 투자, 연구개발(r&d)을 늘리는 쪽으로 시급히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잠재적 경제성장까지...
경제학자에 꽂힌 IT 기업 2019-02-13 17:28:48
분야 개척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학계에서는 경제학자들의 it업계를 향한 행보를 반기고 있다. 시장에서 실증적 실험을 해본 경제학자들이 양산될 것이기 때문이다. it업계를 경험한 뒤 다시 학계로 돌아간 경제학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br은 “it업계를 경험한 경제학자들은 추후 국가 정책 개발...
"LTV·DTI, 경기에 영향 줄 가능성…정책에 유의해야" 2019-02-13 17:19:54
논문을 작성한 김소영 서울대 교수를 '2018년도 제3회 한국경제학술상' 거시분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LTV, DTI가 통화정책처럼 신용은 물론 물가 상승률, 국내총생산(GDP) 등 거시 경제 변수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LTV, DTI를 상향(완화)하면 신용 증가세는 확대하고...
[천자 칼럼] NYT의 '소주성' 비판 2019-01-11 17:55:06
석학들은 “(임금주도 성장은) 경제학적으로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아이디어”라고 잘라 말한다. “국가는 파괴적 낭비를 유발하는 시장을 규제해야 한다” “국가 개입만이 완전고용에 가까운 경제를 가능케 한다” 등의 이념과 도덕의 잣대로 접근하기 때문이다.이 이론의 치명적인 결함은...
"관세전쟁이 통화전쟁보다 무역에 3배 충격" 2019-01-07 17:25:50
실증분석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관세를 1%포인트 높이면 (해당 국가의) 수입이 1.4% 줄어들고, 환율을 1% 평가절하하면 수입이 0.5%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관세전쟁이 통화전쟁보다 무역에 미치는 영향이 세 배가량 크다는 분석이다.이날 세션에 참여한 경제학자 사이에선...
서울대 '한국경제혁신센터' 내년 첫삽 2018-12-25 18:01:55
가입돼 있다.류근관 서울대 경제연구소장(경제학부 교수)은 “서울대 경제학부는 국내 최고의 인재를 양성, 배출해왔지만 한국 경제 현안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역할은 미미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에 대한 반성 아래 새로 출범할 한국경제혁신센터는 한국 경제 발전을 이론화하고...
"최저임금 인상, 청년 고용에 부정적 영향 뚜렷" 2018-12-12 17:33:18
간 갈등 속에 지금껏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성균관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권지우 씨(23)와 이동우 씨(24)는 이런 상황에 답답함을 느꼈다. 권씨는 “최저임금 차등화 필요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증 분석이 없어 논의가 진척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직접 실증 분석을 해보기로 했다....
[다산경제학상] "인간의 합리성엔 개인간 우열 존재…교육 통해 향상 가능" 2018-10-11 17:54:16
많이 축적한다는 사실을 실험과 실증 분석을 통해 증명했다.합리적 인간이라는 가정이 현실과 괴리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출발한 전통 경제학 이론들도 사람들의 경제적 성과를 설명하기에 많은 제약이 있다. 이에 따라 이를 적절히 감안한 공공정책이 필요하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탈러 교수가 제안한...
[다산 칼럼] 정부실패의 부정적 영향이 장기화된다면 2018-09-30 17:36:16
< 서강대 교수·경제학 > 지난해 우이신설 경전철이 생기고 나서 지인들과 우이동 등산모임에 가는 길이 즐거워졌다. 경전철이라 차량도, 역사도 아담하고 주말에만 가는지라 여유가 있어선지 동네 박물관을 선전하는 광고전광판을 보는 것도 정겨워서 좋았다. 하지만 상업광고가 전혀 없는 우이신설 경전철을 만들기 위해...
[백광엽의 논점과 관점] '나폴레옹 경제학'의 재림 2018-08-28 17:16:53
이 ‘나폴레옹 경제학’의 허상을 깨뜨린 이가 ‘천재적 사상가’ 프레데리크 바스티아(1801~1850)다. 그는 눈앞의 즉각적 효과로 공공사업을 판단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의 경제활동 위축 등 일련의 연속적 효과를 함께 봐야 한다는 지적이었다. 지금은 상식이 됐지만, 당시엔 경제학자들도...